제8대 울산 동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이 국민의힘의 독단으로 이뤄지자 야당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다. 동구의회는 1일 의회 의사당에서 제221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동구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의 건'을 처리했다선거 결과 의장에 박경옥 의원, 부의장에 박은심 의원
자신이 낳은 아기 2명만 집에 두고 12시간 가량 외출한 20대 여성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이성)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재판부는 A씨에게 40시간의 아
경남 창원시가 마산국화축제 명칭에 가곡 '가고파'(김동진 작곡, 이은상 작사)를 다시 넣기로 하자 시민사회단체가 '결코 수용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3.15의거기념사업회 등 마산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1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
경남 하동군민들이 7월부터 농어촌 ‘100원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하동군은 전 군민과 농어촌버스 외부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는 100원 버스를 1일부터 경남 도내에서 최초로 운행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해 1월부터 도내 최초로 관내 42개 노선 10대의 농어촌버스
더불어민주당이 부산시당은 김척수 국민의힘 전 사하구갑 당협위원장이 얼굴과 이름이 적힌 쇼핑백을 주민들에게 선물한 것을 두고 불법선거운동이라고 수사를 촉구했다.민주당 최인호 부산 사하갑 지역위원장과 이재성 사하구을 지역위원장은 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센터)는 최근 총 30억원 규모의 부산 유니콘 스타트업 개인투자조합 펀드를 결성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앞서 '한국모태펀드(중소벤처기업부 소관) 1차 정시 출자 사업'의 '지역 창업 초기' 분야에 최종 선정된 데에 따른 것이다.이번에 선정된
교장공모제 관련 민원에 시달리던 부산교육청 소속 장학사가 최근 숨진 채 발견됐다. 부산교육청은 내부 조사를 통해 민원인의 폭언 등이 확인되면 해당 민원인을 고소·고발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부산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부산교육청 장학사 A씨가 경남 밀양에서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의 지방 이전을 담고 있는 법안의 발의에 대해 대구변호사회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1일 대구지방변호사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대법원 대구 이전을 골자로 하는 법원조직법 개정안 및 헌법재판소 광주 이전을 내용으로 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에 대해 적극 환영한
1일 오후 1시6분께 경북 안동시 임동면에서 질산 누출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임동면 갈전리 34번 국도에서 질산을 운송 중이던 차량 적재함에서 20ℓ 용기 질산 6통이 도로에 추락해 일부가 누출됐다.이 사고로 운전자(40대)
경북 의성군은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귀농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의성愛새내기행복충전소'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입주자 접수 마감은 31일까지다.의성愛새내기행복충전소는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일정기간 거주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이다.이 곳에 머물며 영농기술 습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2학기 전북 농촌유학생 모집 결과 48명이 신규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지역별로 보면 서울 21명, 경기 20명, 인천·울산 3명, 강원 1명 등이다.도교육청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올해부터 1학기와 2학기 두 번에 걸쳐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것도 모자라 인명사고까지 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과속),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치사·치상) 혐의 등으로 A(5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7일 0시
충북 청주시 구룡공원 개발 현장에서 발생한 종중묘 '파묘(破墓)'와 관련, 후손들이 시행사와 장묘업체 대표 등 3명 경찰에 고소했다.<뉴시스 5월29일 보도>1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A씨 등 후손 3명은 "구룡개발이 토지, 지장물 보상 절차를 진행하는 과
충북대학교병원 교수진이 26일부터 무기한 자율 휴진을 예고했다.충북대학교병원·의과대학 교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북의대는 정원 49명에서 2025년 125명으로 증원된 전국에서 가장 극단적인 상황"이라며 "이번 사태로 교육의 부실과 혼란에
보조금 관련 현장실사를 온 공단 직원을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 50대 주간보호센터 관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주간보호센터 관계자 A(50대)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월23일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