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시정 4기와 출범 2주년을 기념하고 그동안 성과 공유와 비전을 제시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렸다.26일 세종시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시민, 언론인, 공무원 등 200여명 참석했다. 여기서는 중입자가속기 등 각 분야에서 맺어온 해외 인사
일가족을 수십 년간 가스라이팅 해 서로를 폭행하게 만들고, 수억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무속인 부부가 항소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26일 수원고법 형사3-3부(고법판사 김종기 원익선 김동규)는 특수상해교사,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촬영물등이용강요) 등 혐의로
대학 교비를 횡령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인수 전 수원대학교 총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항소4부(부장판사 이정엽)는 업무상횡령·배임, 사립학교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총장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에 집행
경기 화성시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사건 관련 23명 사망자 가운데 지문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사망자는 3명 밖에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26일 경기남부경찰청 화성서부 화재 사건 수사본부에 따르면 사망자 23명 가운데 현재 신원이 확인된 사람은 3명이다.사망
경찰이 '의료계 불법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의 한 대형병원을 압수수색 했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전날 오후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경기도 소재 A 병원을 압수수색 했다.이 병원의 병원장 등 관계자들은 B 의약품 도매사의 특정
경기 화성시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사건이 발생한 아리셀이 이번 사고 전 소방당국으로부터 ‘화재 시 인명 피해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실이 화성소방서로부터 확보해 26일 공개한 ‘소방 활동 자
경기 화성시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사건 관련 경찰의 압수수색이 6시간 만에 종료됐다.경기남부경찰청 화성서부 화재 사건 수사본부는 26일 오후 4시께부터 오후 10시30분께까지 불이 났던 아리셀 사무실과 박순관 대표 자택 등 5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투입된 수사
새벽시간대 금은방 유리문을 부수고 30초 만에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 2명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김태업)은 26일 선고공판에서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A씨 등 2명에게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했다.김
서울시가 지난 2월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택 사업을 발표한 이후 사업추진을 위한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사업검토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입주자와 사업자 모두를 위한 맞춤형 지원책도 마련돼 입주자는 소득·자산 기준으로 지원 대상을 선별해 최대 3000만원까지
정부가 수도권광역도시철도(GTX) 변전소의 전자파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해 직접 전자파 측정 결과를 공개하고 나섰지만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은 여전히 거센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조만간 주민들이 참여하는 철도변전소 전자파 측정 시연회를 열어 설득에 나설 방침이다.
서울 대원국제중 교장과 교감이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감사 결과 각각 해임, 정직 처분을 받았다. 26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국제중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 결과, 교장 등이 지난해 11~12월 신규 정교사 채용 과정에서 특정 응시자를 합격시키기 위
실종 신고가 접수된 50대 남성이 하루 만에 전남 나주 강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전남 나주시 영산포 인근 강변에서 50대 중반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전날 오후 나주 지역에서 실
전남 여수에서 음주운전 추적을 하던 경찰관 등을 들이받고 도주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여수경찰서는 25일 음주운전을 하며 경찰관 4명을 차량으로 치어 다치게 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등)로 40대 남성 A씨가 구속됐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2일 오
최근 ‘개 식용 금지' 따라 대체재로 주목 받고 있는 흑염소의 몸값이 상종가다.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염소를 사육하는 지역으로 최근 경매시장이 경쟁적으로 가동되는 등 새로운 축종으로서 염소산업의 성장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25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
5·18민주화운동 전후 내려진 계엄포고 위반 등 혐의로 처벌받은 해직 언론인 등이 국가로부터 정신적 손해배상을 받는다.광주지법 민사11단독 한종환 부장판사는 5·18민주화운동 관련 피해가 인정된 5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