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의 곡물창고 시스템을 해킹했다는 러시아 해커들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5일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이날 나주시 소재 곡물처리장 3곳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스템에 외부 침입 흔적은 없었다.앞서 러시아 한 해커그룹은 최근 텔
전남 영광군이 202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연말까지 추진한다.5일 영광군에 따르면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가루쌀 698.4t, 산물벼 500t, 친환경벼 409.6t, 포대벼 6055t 등 총 7663t이다.농림축산식품부 직접 배정 물량은 벼 재배 면적 감축 협약과
감염 우려가 큰 성병 사실을 숨기고 청소년에게 상습 성범죄를 저질러 기소된 40대가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시인하면서도 "전파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주장했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 부장판사)는 6일 302호 법정에서 미성년자의제강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남에 순도 99.99%의 첨단산업용 고순도 희귀가스 생산공장이 들어선다.전남도는 5일 광양국가산단 동호안에서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의 고순도 희귀가스 생산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고순도 희귀가스 국산화를 통한 무역장벽 해소와 지역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착공식
환경 오염 등을 막기 위해 태양광 폐패널에 대한 처리 매뉴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차영수(더불어민주당·강진) 의원은 5일 제386회 제2차 정례회 전남도 환경산림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태양광발전 시장이 열린 지 20년이 지나
완도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야(夜)금야금 주말 야시장’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5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10월19~20일, 11월1~2일 총 4차례 진행한 주말 야시장에 3000여명이 방문하고 상가 매출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주말 야시장에
전남 목포시는 올해 3분기까지 김 수출액이 1억 달러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5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한 규모로 전국 지자체 중 1위 수출액을 기록하고 있다.목포시는 민선 8기 들어 김 가공기업에 다양한 지원과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활
전남 대표 특산물인 영암 무화과와 고흥 유자가 국내 대표 피자 브랜드 중 하나이 '반올림피자'와 만나 이달 말 지역 특화피자로 소비자를 찾아간다.신메뉴 '영암 무화과 고르곤졸라 피자'는 고흥 유자소스 위에 영암 무화과를 듬뿍 올려 생무화과의 식감을 그대로 살리고, 고르
전남도는 내년도 가축분뇨 처리비로 국비 210억 원을 확보했다.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은 액수로, 가축분뇨 적정처리와 자원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5일 전남도에 따르면 가축분뇨 처리와 관련, 축산악취 개선과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사업,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차량에 있던 명품백을 훔쳐 달아나는 등 차털이 행각을 벌인 20대가 구속됐다.광주 북부경찰서는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5일 새벽 광주 북구 한 상가 앞 도로에 세워진 차량에
전남 여수에서 70대 여성을 살해한 60대 남성은 직장을 잃고 궁핍해지자 수십년 지기 지인의 금품을 훔치려고 침입했다가 범행에 이른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5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살인 등 혐의로 긴급체포된 60대 남성 A씨는 지난 3일 오후 11시께 여수시
전남 고흥의 한 오토바이 매장에서 불이 나 오토바이 7대가 불에 탔다.5일 고흥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19분께 고흥군 고흥읍 한 4층짜리 상가 건물 1층 오토바이 매장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8대와 인력 37명을 동원해 21분 만인
전국 공사 현장을 돌며 트집을 잡아 기사를 작성할 것처럼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언론인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전남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1대는 공동공갈 혐의로 모 주간지 기자 50대 남성 A씨 등 2명을 구속 송치하고 또 다른 언론사 기자 50대 B씨 등 13명
제주 한 고등학교 태권도부에서 발생한 '둔기 폭행 사건' 피해자들이 당초 2명에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추가 피해자들에 대한 경찰 조사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5일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도내 A고교 태권도부에서 벌어진 코치 B씨
한라산에서 4t가량의 자연석을 무단 채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도자치경찰단은 한라산에서 자연석을 절취한 A씨(70대)를 산림자원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구속하고, B씨(50대)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월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