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 입법 논란을 빚은 충북 충주시의회의 특정 단체 지원조례안을 해당 단체 대표자의 부인이 발의한 것으로 드러났다.22일 충주시의회에 따르면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고민서 의원은 전날 회피신청서를 시의회 사무국에 냈다.그는 같은 당 정용학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주
자신이 근무하는 주유소에서 수천만원을 횡령한 6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2단독 안재훈 판사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된 A(68)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자신이 관리소장으로 근무하
충북 청주의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여성의 사망 원인이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차 소견이 나왔다.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22일 시신을 부검한 뒤 "질식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전했다.이
충북도가 청주 오창에 조성되는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지원을 위해 포괄적 협력 추진체계를 마련한다.도는 22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충북대 오창캠퍼스에서 '충북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산·학·연 혁신협의회 총회 및 도민보고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시자, 이
충북 영동군의 사진 명소 도마령(刀馬岺)에 전망대가 조성됐다.22일 군에 따르면 이날 도마령 전망대가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높이 14m, 너비 10.4m규모의 이 전망대에서는 영동군의 아름다운 자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부대시설로 화장실과 19대의 주
강원 횡성군이 저소득 고위험 가구의 위기 상황 해결을 위해 '솔루션 자문단'을 구성했다.22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날 열린 단원 위촉식 김명기 군수가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자문단 운영에 대한 설명, 의견교환 등을 진행했다.자문단은 복지, 정신건강, 법률, 심리상담, 알코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지난 21일 춘천캠퍼스 통합실험동물센터 신축 부지에서 통합동물실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22일 강원대에 따르면 이번에 착공한 통합동물실험센터는 학내에 소재한 동물실험시설들을 하나로 통합해 표준화된 동물실험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강원대
강원 정선군이 아리랑의 시원인 정선아리랑 세계화를 위한 K-컬처 글로벌 프로젝트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22일 정선군에 따르면 영국 에든버러 기자단과 글로벌문화교류위원회 관계자들을 초청해 뮤지컬 '아리아라리' 공연과 아리랑박물관 관람 후 최종수 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
강원 속초의료원 노사는 22일 의료원 별관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나눔실천 헌혈 캠페인을 열었다.이번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은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속초의료원 임직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은 이날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토지보상금 16억 원을 횡령한 충남 천안시청 소속 청원경찰의 범행을 도운 주민 6명에게 검찰이 징역 8개월에서 2년형을 구형했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2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40)와 공범
'세종시장배 전국무용경연대회’에서 세종시의회 의장상을 준다는 허위 공고를 낸 대한무용협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회장 이정진)를 상대로 명의를 도용당한 의회가 조사에 나선다.22일 시의회에 따르면 “전날(21일)까지 당사자인 의장이나 시의회에 무용협회 세종지회는 공식적 ‘사
과거 교제했던 여성을 폭행하고 스토킹해 물의를 빚어 제명된 유진우 전 김제시의원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기각했다.전주지법 제1-3형사부(부장판사 박세황)는 유진우 전 김제시의원이 낸 제명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22일 밝혔다.재판부는 "이 사건
동급생 친구로부터 절교를 당하자 집을 찾아가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은 10대 여고생이 항소심에서 계획적 범행이 아닌 우발적 범행이라고 진술했다.대전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박진환)는 22일 오후 2시 316호 법정에서 살인 혐의로 기소된 A(18)양에 대
제주도 시민사회단체가 제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 무효 소송이 항소심에서도 기각 판결이 나왔다.광주고법 제주 행정1부(부장판사 이재신)는 22일 보물섬 교육 공동체 등 공익소송단 280여명이 제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처분 무
경찰관의 정차 요구를 무시한 채 음주운전을 하고, 음주 측정도 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토교통부 소속 공무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4단독 이범용 판사는 22일 도로교통법(음주측정거부)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0대)씨에게 벌금 1200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