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 소재 한 양돈농장에서 21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강원 철원군 소재 1200여마리를 사육하는 양돈 농장에서 ASF 양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중수본은 확산 방지를 위해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가축·
충남 당진 면천읍성 발굴 현장에서 황국신민서사지주 비석이 발견됐다.이 비석은 일제 강점기 때 내선일체 황국신민화란 명목하에 일본 왕에게 충의를 다하겠다는 등의 내용을 국민들에게 강제로 외울 것을 강요하면서 전국 곳곳에 세워진 일제 잔존물로 폭 50cm, 높이 100cm
대리기사가 2차로 도로 한복판에 차량을 두고 가자 차량을 옮기기 위해 술을 마신 채 4m가량 운전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21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나경선)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 혐의로 기소된 A(44)씨에게
서울의 한 대학교 내에서 학교 경비원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로 무죄를 선고받은 50대 항소심에서 차량을 감정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담당자를 불러 신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대전지법 형사항소3부(부장판사 손현찬)는 21일 오후 4시 50분 403호 법정에서 교통
국내 연구진이 중견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중국이 보유하고 있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대면적 셀 세계 최고 효율을 경신했다.한국화학연구원은 ㈜유니테스트와 함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대면적 셀(200㎠이상) 생산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20.6%의 국제공인 인증 효율을
세종경찰청은 21일 변화하는 범죄양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강력 범죄를 막기 위해 4차 범죄예방 대응 전략회의를 열었다.지난해 이상동기범죄가 연이어 발생해 국민적 불안감이 높아지자 경찰은 지난 2월 범죄예방과 대응 중심으로 경찰 조직재편을 단행하며 매월 범죄예방 대응
경기 광명시와 성남시 등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해 14억원을 챙긴 중국인 부부 등이 무더기 검거됐다.경찰은 업주 A(45·여·중국국적)씨 등 10명을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3명을 구속했다.21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A씨 등은 2021년 2월부터 올해까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당시 사기 대출 의혹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당선인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을 벌였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4부(부장검사 이동근)는 지난 14일 양 당선인 거주지와 대구 수성 새마을금고, 대출 알선 업체 등에 압수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일대 주택가를 돌면서 문을 잠그지 않은 차량을 골라 수백만원어치 금품을 훔친 40대가 붙잡혔다.경찰은 A씨를 절도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21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 가운데 문이 열린
국토부가 3기 신도시인 경기 과천과천지구 조성과 관련해 광역교통 대책으로 ‘과천~방배 도로 신설’을 검토하는 가운데 신계용 과천시장이 이를 현실화 하기 위해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 (사진=과천시 제공).21일 과천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최근 오세훈
인천시가 첫 치매전담형 시립요양원,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건립을 위한 첫 삽을 들었다.인천시는 21일 계양구 갈현동에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착공식에는 박덕수 행정부시장, 김종득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조양희 계양구의
인천의 한 거리에서 일면식도 없는 외국인 2명을 흉기로 찌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인천 연수경찰서는 A(30대)씨를 살인 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심리한 신지은 인천지법 영장전담재판부 부장판사는 "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해외 직접구매(직구)' 규제 논란과 관련, 자신을 향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반박에 "여당 정치인들이 SNS로 의견제시를 하는 것은 필요 최소한에 그쳐야 한다"는 입장을 냈다.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SNS로 얼
서울교통공사가 공사장 안전사고 발생 업체에 벌점을 부과해 재입찰 자격을 제한하는 대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12월 발생한 8호선 복정역 승강편의시설 공사장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 등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부업체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등을 예방하기
병원에서의 신분증 확인을 의무화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시행된 첫날인 20일, 서울에선 제도 취지에 공감한 시민과 병원들의 협조로 큰 혼란은 발생하지 않았다.다만 일부 병원에서는 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신분증 확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문제가 발견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