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운영하는 교습소에 다니는 중학생을 성폭행한 30대 원장에게 중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30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39·여)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또 성폭력 및 아동학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세계인구 65%가 거주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으로 물 분야 협력의 틀을 넓힌다.한국수자원공사는 자체 개발한 초격차 물관리 기술 등을 기반으로 정부의 인도-태평양 지역 협력을 지원하고, 전 지구적 관점에서 물 문제 해결책을 모색해 글로벌 기
세종시교육청 소속 진로교육원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입 면접 컨설팅'을 실시한다.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달 2일, 7일, 11일 총 3일간 조치원읍에 있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열린다.컨설팅은 학교 밖 청소년이 대입 면접 전형 준비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경기 용인시는 '건축법 제11조'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고 2년 내 착공신고를 하지 않거나 신고 후 완료가 불가능한 공사 현장 53건을 일제 정비한다고 1일 밝혔다.대상은 2022년 6월30일 이전 건축허가를 받고도 2년 이상 착공하지 않은 41곳의 장기 미착공 현장이다
180억원대 투자 리딩방 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30일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차진석)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국내총책 A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다.또 같이 기소된 공범 B씨 등 3명에게 징역 5
119 신고센터 인터넷 게시판에 "광명역을 폭파하겠다"는 협박글을 올린 20대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차진석)는 협박,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다.재판부는
자신의 승용차 앞으로 끼어든 버스를 상대로 보복운전해 추돌사고를 유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8단독 윤정 판사는 특수상해 및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45)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서울시는 주민 반대 동의율이 높아 사실상 재개발 사업이 어려운 2곳의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을 취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 시내에서 신속통합기획으로 추진 중인 재개발 후보지는 2곳을 제외하고 총 83곳이 됐다.이는 토지 등 소유자 25% 이상 또는 토지 면적 2분
서울에서 90세 이상 고령자를 모시고 있는 효행자 가족 등 총 86명이 서울시장 표창을 받는다.서울시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해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24년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효행자 24명, 모범 고령자, 노인복지 기여자 62명 등 총 86명에
서울시가 재건축·재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강북권역 8곳 조합장과 주민들을 만나 신속한 사업 추진을 돕겠다고 약속했다.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시청사에서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김장수 건축기획관, 주택실 3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강북권역 8곳 재건축·재개발 조합장과
검찰이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정치 컨설턴트 명태균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김 전 의원의 회계챔임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30일 창원지검에 따르면 창원지검 형사4부(김호경 부장검사)는 이날 김 전 의원과 명씨의 자택, 명씨
주말 광주 무등산국립공원 내 증심사에서 불이 나 3시간 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지만 연기가 확산하면서 탐방로 일부가 통제되고 등산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29일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1분께 광주 동구 운림동 무등산국립공원 내 증심사 공양간에서 불
주민 반발에 부딪혀 광주 지역 첫 동물 전용 장례시설 추진을 불허한 자치구의 행정처분에 대해 법원은 부당하다고 판단했다.광주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박상현 부장판사)는 동물 전용 장례시설 업체 A사가 광주 광산구청장을 상대로 낸 용도변경 불허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인
전남 화순의 한 마을 앞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버스가 충돌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28일 전남 화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12시48분께 화순군 동면 한 마을 앞 도로에서 SUV차량과 버스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A(64)씨와 B(64·
일제 강제노역 피해자의 유족들이 일본의 사죄를 촉구하면서 강제노역 피해 사실을 공개 고발했다.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28일 오후 광주 동구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고발대회를 열었다.이날 고발대회는 강제노역 피해 사실을 외면하는 일본 정부를 지적하고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