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내에서 마약 성분이 든 '나도 양귀비'가 총 1600여주가 해경에 의해 적발됐다.1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양귀비 특별 단속 기간 동안 해경은 도내에서 마약 성분이 든 '나도 양귀비' 총 1608주 압수했다.나도 양귀비가 발견된 지역은 제주시 오등동과 아라동,
제주도가 오는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기반 에너지 전환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 아시아 최초 무탄소 도시 도전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후 제주시 한라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비전 선
울산시는 제2기 시 자치경찰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22일 김두겸 시장에게 임명장을 받고 27일부터 3년의 임기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사진 위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위원장
울산 중구가 한글사랑 문화를 확산하고자 ‘찾아가는 외솔기념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올해로 14년째 추진 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 중구 병영 출신의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뜻을 기리고, 올바른 한글 사용의 중요성 및 한글의 가치 등을
경남 하동군 공공의료원 건립을 두고 군의회와 집행부인 하동군 사이에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지난 30일 하동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공공의료원 설계비 예산 13억3900만원을 삭감한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어 “의회는 공공의료원 건립을 반대하지 않았다”며 “하
지난 2023년 3월8일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경남 의령 모 농협 조합장이 업무상 배임·횡령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것으로 확인됐다.1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해당 사건은 경남경찰청 반부패수사계에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창원지검 마산지청은 해당 사건을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이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 여성을 수차례 협박하고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된 전 남자친구의 첫 재판이 열렸다.부산지법 형사7단독(부장판사 배진호)은 1일 특수협박 및 협박, 재물손괴,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2022년 한국수력원자력이 개최한 고리원전 2호기 수명연장 주민공청회에서 장기간 소란을 벌여 행사 진행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산지역 환경단체 회원들이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부산지법 형사17단독(부장판사 목명균)은 1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부산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5월 동행축제'가 부산 해운대에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광장 일원에서 5월 동행축제 개막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770만 중소기업·소상공인과 60
출입국사무소 공무원들의 불법체류자 단속을 위한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시키다가 차량을 파손시키고 공무원들에게 상해를 입힌 40대 버스운전기사가 2심에서 감형 받았다.출입국사무소 공무원들의 검문에 불응하고 불법체류자를 도주시키다가 차량을 파손하고 공무원들에게 상해를 입힌 4
경북 포항시는 스리랑카와 120억 원 규모의 외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또한 스리랑카와 3년 간 48억 원 규모의 '포항 쌀국수' 수출계약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시는 지난 30일 오후 북구 죽장면 ㈜포항웰빙푸드(대표 김호진)에서 ‘포항 쌀국수’ 외자 유치 및
대구시는 토지경계를 바로잡아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10개 지구 1511필지를 대상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지적경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 찾아가는 양조장' 공모 사업에서 안동시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밀과노닐다(대표 김선영)와 민속주 안동소주(대표 김연박)가 최종 선정됐다.1일 경북도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2013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선정해 생산에서
경북 포항크루즈는 지난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알루미늄 재질의 미국산 최고급 12인승 레저선박을 수입해 2일부터 정식 운항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 선체 7m65㎝, 폭 2m
지난해 전북도민의 금융 민원 중 보험 관련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에 따르면 2023년 총 1867건(재민원 709건)의 금융 민원을 처리했다. 전년(2231건) 대비 16.3%(364건) 감소했다.금융 민원 가운데 보험 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