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역 일부 의과대학 정원이 30일 드러났으나, 대다수 지역 사립대들이 정확한 규모를 밝히지 않아 의대 구성원들 눈치보기라는 지적이다.특히 일부 수험생들은 대학들이 수시모집 요강을 확정하면 홈페이지에 공개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증원 규모를 쉬쉬하는 것에
추석 명절에 고향에서 만난 동창을 폭행해 살해하려 한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대전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김병식)는 30일 오후 231호 법정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재판
오는 5월1일 노동절(메이데이)을 맞아 대전과 충남 천안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고된 가운데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30일 대전·충남경찰청에 따르면 대전에서는 1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전지역본부가 주최하는 집회가 오전부터 시청 등 일대에서 열린다.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 성남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8만414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0일자로 결정·공시했다.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 열람을 실시해 내달 2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 등의 이의신청을 받는다.올해 성남시 최고지가는 1㎡ 2910만원을 기록한 분당구 백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가 30일 독도를 찾아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을 규탄했다.이 자리에는 도당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 위원장인 민병덕 의원을 비롯해 김병욱 도당위원장, 백혜련 의원 등 독도수호단 17명이 참석했다.독도에 들어선 백혜련 국회의원은 "일
강원도 철원 민간인통제구역 내 토지에 테마파크를 개발한다고 속여 380억여 원 투자 사기를 벌인 업체 회장이 도주 생활 2년5개월만에 붙잡혀 재판에 넘겨졌다.30일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황정임)는 사기,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업체 회
경기 시흥시 월곶동 서해안로 부근 고가교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로 인한 부상자가 8명으로 늘었다.30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께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서해안로 부근 고가교 공사 현장에서 교량 상판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4·10 총선을 앞두고 같은 당 소속 읍면협의회장들에게 돈 봉투를 전달했다는 의혹과 관련, 경찰이 인천시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30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인천시의회 A의원과 모 정
인천경찰청은 '근로자의 날'인 5월1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열림에 따라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30일 밝혔다.집회 준비 장소인 시청입구삼거리부터 문예회관사거리까지 인주대로 250m 구간은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통제된
순수 우리기술로 개발된 KTX-청룡(EMU-320) 2편성이 내달부터 경부선과 호남선에 배치돼 운행을 시작한다. 정부는 오는 2027년부터 KTX-청룡 31편성을 추가 도입한다는 계획이다.29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현재 2편성이 도입된 KTX-청룡이 내달 1
서울시는 수돗물 원수인 한강물을 취수장에서 정수센터로 보내는 도수관로를 활용해 청정 신재생에너지인 수열에너지를 생산하고 민간에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최초 사례다.수열에너지는 물에 저장된 열에너지를 뜻한다. 서울시는 물 온도가 대기 온도에 비해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성남~강남 민자고속도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를 다음 달 3일 오후 2시 강남구민회관에서 연다고 30일 밝혔다.2016년도에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된 성남~강남 민자고속도로는 성남 금토동에서 강남 개포동과 일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전국 최초로 지능형 돌봄 로봇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장애인 쉼터'를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간병 로봇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500여만원을 확보한 동작구는 구비 3500만원을 추가 투입해 총
GS건설이 수년 전 준공한 서울 서초구의 한 재건축 아파트에 국산표준(KS) 마크를 도용한 중국산 유리를 시공한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28일 GS건설이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시공 유리 4000여 장 중 2500여 장에 KS마크를 도용한 중국산이라는 사실이 언론에
11개로 분산돼 있었던 광주시의회 5·18민주화운동 관련 조례가 '오월정신 헌법전문 수록' 등의 내용을 담아 1개로 통합됐다.광주시의회는 29일 제32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18특별위원회 정다은 위원장(더불어민주당·북구2)이 대표 발의한 '광주시 5·18민주화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