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태교여행 지원 사업 수혜 인원을 내년 대폭 확대한다.3일 도에 따르면 도와 제천시·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단양군은 지난 7월29일부터 '맘(Mom)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이들
충북 청주시는 공공비축 가루쌀을 첫 매입한다고 1일 밝혔다.1일과 13일, 14일 세 차례에 걸쳐 청원구 내수읍 대영톤백창고에서 바로미2 품종 가루쌀 400t을 매입한다.제현율은 일반벼보다 1등급씩 완화한다. 특등 최저한도는 78%, 1등은 74%, 2등은 65%, 3
충북 제천시 봉양읍·금성면·산곡동·명지동 지역 농업용수 이용체계 재편 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1일 제천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신규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된 4개 읍·면·동 주민을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가 12월 열린다.지난 4월 기본조사
지난 9월 한 달간 강원 방문 9월 관광객이 1310만494명으로 전년대비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강원관광재단이 밝힌 지난 9월 한 달 강원 방문 관광객은 전년대비 41만9683명 감소하였고, 전월대비 477만7400명이 감소했다.반면, 청초호, 속초항, 강
지난 2일 오후 2시46분께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서 사람의 다리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일 경찰에 따르면 당시 화천읍 화천체육관 앞 북한강에서 시신의 다리로 추정되는 물체가 수면으로 떠올랐다는 주민 신고로 수사에 착수했다.경찰은 이날 시신
음주측정을 거부한 채 도주하다 환경미화원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 류봉근 부장판사는 1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26)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A씨는 지난
지난 1일 오후 8시20분께 대전시 서구 월평동 4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2일 대전소방본부와 둔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0분께 "검은 연기가 난다"는 이 주택 거주자의 신고를 받고 소방차 17대와 대원 51명을 투입해 17분만인 오후 8시37분쯤
2일 서해선(홍성~서화성)과 장항선(신창~홍성) 복선전철, 포승~평택 단선전철의 본격적인 운행이 시작됐다.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은 이날 오전 서해선 홍성역에서 출발하는 서해선 개통 첫차에 승차해 편의시설과 시설물 안전상황 등을 점검했다. 한 사장은 ITX-마
충남 서산시가 3일 보원사지 5층석탑의 국보 승격을 위한 학술 세미나를 갖는다고 밝혔다.오는 8일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5층석탑의 가치와 위상 재조명을 위해 마련됐다.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해 ▲탁경백 국립무형유산원 학예연구관
충남 공주시에 있는 한 고등학교 1학년 168명 개인정보가 유출돼 충남교육청이 감사에 착수했다.1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교사가 현장 체험 학습을 위해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 '안전교육' 관련 문건을 운영계획'으로 잘못 올렸다.'운영계획'에는 해당 학년 16
숨진 아버지를 집안 냉동고에 넣고 1년 넘게 방치한 40대 아들이 경찰에 자수했다.경기 이천경찰서는 아들 A(40대)씨를 사체은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 당시 혼자 사는 아버지 B씨 집에 방문했다가 숨진 것을 확인하고 사망
2018년 사상자 3명이 발생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이산화탄소(CO₂) 누출 사고 관련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던 관련자 일부가 항소심에서 무죄로 뒤집혔다.1일 수원지법 형사항소1-2부(부장판사 엄기표 이준규 정창근)는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삼성전자 직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네덜란드에서 펼친 '반도체 외교'를 통해 세계적 반도체 기업 에이에스엠(ASM)의 3조원 규모 투자 유치를 이뤄냈다. ASM은 오는 2030년까지 경기도에 3조원을 투자, 도내 기업의 부품 구매에 협력하고 도내 대학생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김동연
인천의 한 농막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아내를 폭행하고, 불을 지르려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남편 A(50대)씨를 폭행 및 현주건조물 방화 예비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9시8분께 중구 운남동의 한 농막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이 "내년 고등학교 무상교육 관련 예산을 교육청 예산에 전액 반영하겠다"고 밝혔다.최 의장은 1일 열린 제327회 정례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책임 있는 분들 중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반대하는 분은 없다"며 "서울시의회는 학부모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