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 실종 후 사망한 것으로 간주된 50대 절도범이 검찰의 도움을 받아 신분이 회복됐다.대전지검 인권보호부(부장검사 손진욱)는 지난달 27일 대전가정법원에 직접 실종선고 취소 심판을 청구해 A(53)씨의 신분을 회복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 1998년 12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지역구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21일 대전시 7개 지역구엔 19명, 세종시 2개 지역구 7명, 충남 11개 지역구에 29명 등 모두 55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평균 2.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
이달 말 개통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의 기본요금이 3200원으로 확정됐다. 첫차는 동탄역 출발 매일 오전 5시30분 막차는 새벽 1시까지 운행된다.국토교통부는 이달 30일 개통하는 GTX-A 수서~동탄 구간의 이용요금 및 열차 운행 정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받다가 숨진 배우 이선균씨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체포됐다.경기남부경찰청은 21일 오전 10시께부터 오후 3시께까지 인천경찰청에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수사자료를 유출한 정황을 포착해 경찰관 A씨를 체포했다.A씨는 이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21일 경기지역 60개 선거구에 127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 경기지역 60개 선거구 후보자등록에 오후 10시30분 기준 모두 127명이 등
인천에서 분만통을 느껴 병원으로 이송되던 30대 산모가 119구급대 대원의 도움으로 구급차에 새 생명을 무사히 출산했다.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41분께 인천 중구 운서동 영종하늘도시의 한 아파트에서 "산모가 진통이 심하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지난 2월 수도권매립지 현장에서 3000만원 상당의 5만원권 돈다발을 최초로 발견한 작업자에게 경찰이 감사장을 수여했다.21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따르면 전날 인천서부경찰서는 다액의 현금을 소유자에게 반환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박재근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박씨는 지
서울 양천구를 지나는 서울 2호선을 김포시까지 연장하기 위한 작업이 시작됐다. 서울시 편입을 추진하는 김포시는 이번 사업이 서울과의 통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해석했다.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와 경기도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철도 교통망 확충을 위한 '서울 2호선
서울시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형 장애인생산품 판매장인 '행복플러스가게'가 개점 15주년을 맞이했다고 21일 밝혔다.시는 2010년 3월 목동점, 시청역점, 공덕역점을 동시 개점한 이래 서울시청점, 서울상상나라점, 대치동점을 추가해 현재 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서울시가 저층 노후주택 거주자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공사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서울시 전역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 중 중위소득 이하인 주거 취약 가구가 거주하는 주택, 그리고 반지하 주택, 불법 건축물 기준이 해소된 옥탑방, 주택 성능 개선 지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시행하는 이른바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이 인가됐다.SH공사는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30-3번지 일원(옛 백사마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중계본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이 노원구청의 인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중계
저출산 영향으로 전남지역의 학생수는 감소하는 반면 소년범과 학교폭력은 오히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전남에서 학교폭력으로 검거된 학생 수는 지난해 기준 전년 대비 16.6%(95명) 증가한 646명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는 ▲2020년 460
정부가 20일 의료 개혁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전남 의대 설립 추진'을 발표한 것에 대해 김영록 전남지사가 "200만 도민과 함께 뜨거운 감사와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날 담화문을 통해 지역 의료 강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히며 "의대가 없는 광역단체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학생 정원이 증원됐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발표 결과 전남대 의대 정원은 75명, 조선대 의대 정원은 25명 늘었다.
생후 7개월 된 아들을 살해한 뒤 극단 선택을 하려던 30대 친모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시인하면서도 산후우울증 등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했다고 주장했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박재성 부장판사)는 20일 301호 법정에서 살인 혐의로 기소된 A(34)씨에 대한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