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독도 현장탐방'에 참여할 도내 중·고등학교 소속 역사·환경(생태) 동아리를 모집한다.2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가 주최하고 국립청소년해양센터가 주관하는 '경기도 독도 현장탐방'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립하고, 영토 주권의식 제고와 해양생태계 학습
서울 용산·영등포·동작·구로·금천 등 5개 구청과 경기 군포·안양시 등 7개 지자체의 장들은 20일 관할 자치단체를 통과하는 경부선 철도의 신속한 지하화 촉구와 함께 이에 따른 용역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해당 지자체의 장들은 이날 경기 군포시에 모여 '경부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수원갑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김현준 예비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중부일보 의뢰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수원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
계양 아라뱃길을 필두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 계양구의 힘찬 날갯짓이 올해도 계속될 예정이다.계양구는 20일 한국관광공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라뱃길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이혼한 아내를 살해하고 아파트 경비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A(75)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김지현 인천지법 부천지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서울시는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서 1호선(경원선) 방학역까지 연결하는 '우이신설 연장선'을 설계와 시공을 일괄입찰하는 '턴키'(Turnkey)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발표했다.이번 사업추진 방식이 일괄입찰(턴키)로 결정됨에 따라 설계와 시공을 일부 병행할 수 있어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4·7·9호선에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 1025억원을 투입해 전동차 8편성을 추가 증차한다.시는 지난 19일 4·7·9호선 전동차 증차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4·7·9호선은 열차 혼잡도는 각각 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현장에서 어렵게 사는 다수에게 도움이 되는 재정 정책을 펴면 경제는 금방 확 살아난다"고 밝혔다.닷새째 수도권 표심몰이에 나선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토지금고시장을 찾아 "경제를 살리려면 정석만 가
돈봉투 수수 의혹으로 공천이 취소된 국민의힘 5선 정우택(충북 청주상당) 의원이 22대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정 의원은 2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민후사,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개인적인 억울함과 분통함을 뒤로 하고 총선 여정을 중단하고자 한다
서울시가 세운재정비촉진지구(세운지구) 공원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서울시는 지난 19일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종로구 종로3가동 일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대상지는 2006년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됐
절기상 춘분(春分)인 20일 광주와 전남은 평년보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꽃샘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1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20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춥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5도, 낮 최고기온
광주의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나 40대 남성이 숨졌다.19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3분께 북구 삼각동 20층짜리 아파트의 19층 한 가구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3분 만에 꺼졌다.불이 난 집안 화장실에서는 상반신에
시가 22억 대 마약류를 국제소포로 위장해 국내에 들여온 30대 불법 체류 외국인이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4형사부(항소부·재판장 정영하 부장판사)는 마약류 불법거래 방지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불법체류 태국인 A(32)씨에게 징역 12년과
관공서 대금 지급을 받고자 체납 사실은 숨긴 채 과거 납세증명서를 꾸며내 행사한 운수업체 운영자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2형사부(항소부·재판장 김영아 부장판사)는 공문서 변조·변조공문서 행사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을 받은 A(54·여)씨
법원이 폐기물 압축형 재활용시설 설치 사업 계획을 환경 악영향 우려 등을 들어 반려한 지자체의 처분에 불복한 사업자의 손을 들어줬다.폐기물 처리 공정의 성격 등에 비춰 주변 환경에 미칠 영향이 크지 않고, 처분 사유도 막연한 사업계획서 부적합 통보는 위법이라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