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충북 충주시의 770억원 채무보증이 공익 감사 대상에 오르게 됐다.민주노총 충주음성지부와 충주시민참여연대는 19일 "충주시의 D산단 조성사업 PF대출금 지급보증 행위에 대한 공익 감사를 감사원에 청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시민 혈세를
4·10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충북 청주시의회의원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발 공천 파동이 불거졌다.도당 경선에 공모한 후보가 심사 과정에서 모두 배제되고, 공무원 출신 여성이 전략공천 대상자로 추천됨에 따라 그 배경에 의문을 낳고 있다.현역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9일 집단 사직에 나서려는 의과대학 교수들을 향해 "강의실을 지켜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대학에는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 신청을 허가하지 말고 중단된 수업을 조속히 재개해 달라고 요청했다.이 부총리는 이날 오후 충북대학교를 찾아 고창
춘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지구가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19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지정은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지구에 대해 원활한 개발사업과 부동산 투기 차단과 지가 상승 최소화를 위해 강원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이번에 지정된 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춘천과 원주를 방문해 강원 중원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을 겨냥해 "국민이 부여한 권력으로 국민을 겁박하고 억압하는 잘못된 머슴들은 확실하게 책임을 묻고 해고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춘천에서 허영·전성
지난 2022년 8명의 사상자를 낸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대전점 화재 참사 관련 재판에서 현대 백화점과 소방시설 관리업체가 서로에게 책임이 있다며 공방을 벌였다.대전지법 형사4단독(재판장 이제승)은 19일 오후 2시 317호 법정에서 업무상과실치사상, 주차장법 위반 등
검찰이 서울의 한 대학교 내에서 학교 경비원을 들이받아 숨지게 해 무죄를 선고받은 50대 항소심 재판에서 차량 결함이 아니라고 주장했다.대전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손현찬)는 19일 오후 3시 20분 403호 법정에서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A(
"충남학생인권 조례 폐지를 강행한 충남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의 무지에 유감을 표한다"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9일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단독으로 가결된 직후 이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민주당 도의원들은 "지난 2월 민주적 절차에
세종시의회 여·야가 ‘이응패스’ 예산 전액 삭감을 두고 ‘서로 탓’을 주장하며 정쟁에 휘말렸다.이응패스는 최민호 시장의 세종시 대중교통 공약으로 지방선거에서 대중교통 무료화를 약속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자 지난해 ‘이응패스’로 한발 후퇴했다.이응패스는 월 5만원 한도
경기 시흥시 도시정보통합센터 직원이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걷다가 차에 올라타 운전한 40대를 폐쇄회로(CC)TV로 포착해 검거에 기여했다.19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월19일 0시20분께 "비틀거리는 사람이 차를 타고 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신고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의 교통문제 해결과 탄소중립 실현 등을 위해 향후 10년간의 철도망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김동연 지사는 19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는 도민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존재다. 탄소 감축 잠재력이 높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RE1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2024년 2월 인천 수출입 동향' 보고서를 통해 2월 인천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3.8% 증가한 44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인천 지역 수출은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했으며, 수입은 10.6% 감소
서울시가 '어르신 민간 일자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보배달 노인 일자리 1000개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서울시청에서 GS리테일과 이러한 내용의 '어르신 일자리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근거리에 상품을 도보로 배달하는
'근로시간 면제(타임오프) 제도'를 악용해 무단결근·이탈을 반복한 서울교통공사 노조 간부 34명에 대해 파면·해임 등 대규모 중징계 처분이 내려졌다.서울교통공사는 전수조사를 통해 타임오프를 위반한 노조 간부 20명을 파면하고, 14명을 해임했다고 19일 밝혔다.공사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최근 수도권 전철에서 잇따라 발생한 전동차 고장과 관련해 외부 전문가 및 차량 제작사를 포함한 합동 조사반을 구성해 조사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코레일은 최근 일부 전동차량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은 보조전원장치(SIV) 내부 퓨즈가 불에 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