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차량을 이용하는 자매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은 70대가 대법원 판단을 받는다.29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72)씨는 지난 28일 대법원 판단을 받기 위해 대
불법으로 홀덤펍을 운영하며 7억4000만원 상당을 벌어들인 40대 업주와 일당들이 검찰에 송치됐다.세종남부경찰서는 29일 A(42)씨를 도박장 개설, 감금, 폭행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 또 그 외 운영진과 딜러 등 관계자들 1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
유명 여론조사 업체의 영업비밀을 빼내 동종 업체에 취직한 직원이 재판에 넘겨졌다.29일 수원지검 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수사부(부장검사 박경택)는 A여론조사 업체의 전 전국총괄실사실장 B씨와 전 지방실사팀장 C씨를 부정경쟁방지법위반(영업비밀누설 등), 업무상 배임 등 혐의
경기 안양시 만안구 한 다세대주택에 불을 지른 6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2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안양만안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42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한 다세대주택과 주차장에 있던 제네시스
경기도는 가을철 성육기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불법 어업 집중 단속을 실시, 무허가어업 등 15건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도는 9월25일~10월28일 어업지도선 3척을 활용해 화성시 등 12개 시·군의 경기바다 해역과 남한강·북한강 등 내수면, 시화호까지 모두 20회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한 도로에서 무단횡단 7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1t 트럭 운전자가 면허정지 수준 음주운전자인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운전자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30일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0분 경기 수
온라인 커뮤니티인 '우울증 갤러리'를 통해 10대 여학생들에 접근, 성관계를 한 20대 남성 3명이 검찰에 넘겨졌다.인천 남동경찰서는 20대 A씨 등 3명을 미성년자 의제 강간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은 또 A씨 등 2명에게는 강간과 마약류 관리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올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탄생시킨 '만원주택'에 이어 '동작형 청년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을 확보해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앞서 구는 지난 4월 청년들에게 서울 한복판에서 월세 1만원으로 거주할 수 있는 만원주택(양녕 청년주택)
5대 범죄 발생 건수가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적은 도봉구가 범죄율 0%에 도전하겠다고 29일 선언했다.인구 30만명인 도봉구는 지난해 1년 간 살인, 강도 등 5대 범죄 발생 건수가 1921건으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적었다. 1921건은 서울시 평균 3449건보다
서울시가 올여름 수해 인명 사고 0명을 달성했다며 담당 공무원들에게 특별 휴가를 주기로 한 것으로 파악됐다.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여름은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무더웠으며 이로 인해 지표면 가열에 의한 대류성 소나기가 자주 발생했다.지난 8월 서울 시내 강수 일수는
수년간 외국산 돼지고기 등을 국내산으로 둔갑해 11억원어치를 판매한 40대 식육점 사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진재)는 농수산물의원산지표시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0대)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2024 KBO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경기가 세 차례 열렸던 광주에서 치열한 예매 경쟁이 펼쳐졌던 경기 관람권을 판매하겠다며 돈만 가로채는 온라인 거래 사기 피해가 경찰에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29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경찰에 접수된 KIA 타이거즈와 삼성
광주천 본류·지류에서 물고기 수백 마리가 떼죽음을 당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29일 광주 북구·남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께 광주 남구 사직공원 금교 주변 광주천에서 붕어와 피라미 등 어종 수백 마리가 떼죽음을 당해 있는 것을 하천 관리자가 발견했다.이보다
전남 함평군은 도심 속 은퇴자와 귀농 희망자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통한 새로운 농촌마을 조성을 목표로 해보 농토피아 전원주택단지 선분양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95억원을 투입해 해보면 산내리 일원에 주택용지 55세대, 농업용지 4필지, 텃밭 17필
광주에서 대형 복합쇼핑몰 3종이 건설되고 있는 가운데 유통 빅3 중 한 곳인 롯데백화점도 광주 진출 계획을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역 상인회 등은 "대형 복합쇼핑몰 난립으로 전통시장 등 상권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며 "광주시의 특별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