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충북 청주 지하차도 침수사고의 책임으로 기소된 미호천교 확장공사 시공사와 감리단이 결정적 증거를 위조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시공사 직원 A씨는 28일 청주지법 형사5단독 정우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 "임시제방의 시공 도면은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8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민주당 공천위는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에 김도균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했다. 이에 이 지역에서는 국민의힘 이양수 국회의원과 민주당 김도균 후보가 맞붙게 됐다.춘천
강원 평창군은 2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반부패 청렴다짐 결의대회 및 청렴특강' 후 반부패 청렴 추진 종합계획(청렴 실천계획)을 대내외에 공표했다. 결의대회는 결의문 낭독, 청렴 선서, 기관장 당부연설, 청렴 실천계획 전 직원 공유와 청렴특강 순으로 진행됐다.청렴 실천계
강원 원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으로 지정돼 연간 최대 100억원의 국비와 각종 규제특례를 적용 받는다.원강수 원주시장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으로 지정돼 3년 간 시범운영 후 특구로 지정된다"며 "이제 우리 시는 교육발전특구와 함께
한국형 중이온가속기 '라온'의 첫 활용연구를 위해 세계 석학들이 대전에 모인다.기초과학연구원(IBS) 중이온가속기연구소(IRIS)는 세계 유수 연구기관의 석학들로 활용프로그램자문위원회(PAC)를 구성하고 다음달 6~7일 이틀간 대전 신동 연구소에서 첫 회의를
대전시는 28일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대전지역 종합병원장 회의를 가졌다.이장우 대전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계 집당행동 장기화에 따른 당직의사 피로도가 한계점에 다다른 점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10개 종합병원에 대한 당직 상황 등을 공유하기로
세종경찰청은 28일 청 집현마루에서 기동순찰대 발대식을 열었다.발대식에는 한형우 청장을 비롯해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이순열 시의장, 나승권 자치경찰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기동순찰대는 총 5개 팀 2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일 주야간 범죄 취약지와 다중밀집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2024 행복멘토와 함께하는 초보귀농귀촌인(멘티)'을 10월까지 상시 모집한다.28일 경기도에 따르면 귀농귀촌 행복멘토·멘티 사업은 초보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귀농정착 지원을 위해 귀농준비, 영농기술, 경영노
경기도의회 의원 의정활동비가 20년 만에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인상될 전망이다.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8일 제373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경기도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개정안에는 경기도의회 의원에 대한
경기도가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오세훈 시장의 주장에 대해 근거가 없는 부정확한 주장이라며 참여 여부는 시군 자율 결정 사항이며, 경기도는 더(The) 경기패스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28일 “각자 지역의 여건과 상황에 따라
'척추측만증'은 청소년기 아이들에게서 많이 발견되는 질환이다. 전체 환자의 80~85%는 청소년기에 발견되고, 10대 환자가 40% 이상을 차지한다.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척추측만증으로 진료받은 9만4845명 중 10대(10~19세)가 3만9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해 깡통전세 불법 중개에 가담한 공인중개사 13명, 중개보조원 10명 등 총 23명을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중 21명은 검찰에 송치했다.이번에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취준생·사회초년생 등 부동산 계약 경
서울 모든 초·중·고 1327개교는 내달 새학기에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집중 실시하는 두드림(Do-Dream) 학교로 운영된다.서울시교육청은 28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4 서울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모든 학교에서는 3월 한 달 동안
서울 양천구는 28일 서울시가 김포공항 국제선 노선 확대를 추진하는 데 대해 "대형 항공기 이·착륙 횟수가 증가하면 소음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 주민이 보게 된다"고 유감을 표명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전날 '서남권 대개조 구상'을 발표하고 서남권을 시작으로 서울 대개조를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김포공항의 명칭을 서울김포공항으로 변경하는 것은 김포시의 서울 편입 문제와 전혀 상관없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 주재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김포공항의 명칭 변경과 관련된 질문에 이 같이 밝혔다.앞서 서울시는 전날 서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