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가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지역 의료 실태와 의료기반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이날 회의는 지난해 10월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이후 4개월 만에 열린 것으로 의사 집단행동 대응과 신학기 늘봄학
전북 전주시와 기획재정부가 전주지역 수출기업과 유망중소기업의 수출 관련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선다.시와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27일 오후 2시 전주혁신창업허브 첨단누리홀에서 탄소·식품·화장품·ICT 분야 등 전주지역 7개 유망기업과 함께 '제13차 원스톱
전북 무주군은 임신⸱출산⸱난임 지원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무주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올해부터 ‘난임 진단 검사’와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등을 새롭게 지원하고 소득 기준을 폐지해 지원 규모와 범위를 키우기로 했다.난임 진단 검사비 지원은 부부당 최대 30
지난해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 관계 기관 공무원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청주지검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공무원 5명과 금강유역환경청(금강청) 공무원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7일
충북 제천시의회 여야가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사직서 수리를 놓고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제천시의회는 27일 전체 의원 회의를 소집해 송수연(중앙동·영서동·용두동) 의원 사직서 처리 방안을 논의했다. 송 의원 설득 시간을 갖자는 데는 여야가 뜻을 함께했으나 사직 허
충북 영동군에 10.5㏊ 크기의 대규모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가 조성된다.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국비를 포함한 200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양산면 가곡리 일원 6.3㏊에 임대형 스
강원 고성군은 의료취약지역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군은 산부인과가 없는 의료 사각 지역 임산부 관리를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다.이를 통해 고성군, 정선군 2개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집단 휴진 등 전공의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원강수 원주시장과 함께 원주의료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이 장관은 원주의료원 음압병동, 호스피스병동, 재활치료센터를 순회하며 열악한 근무 여건에도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마련해 적극 대응에 나섰다. 27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도내 특정 축제장에서의 바가지요금 관련, 언론과 SNS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보도됨에 따라 축제 이미지를 쇄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강력한
모텔을 통째로 빌려 지하에서 송유관 매립 지점까지 땅굴을 파 유류 절취를 시도한 일당이 항소심에서도 유죄 판결을 받았다.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부 김병식)는 27일 오후 1시 50분 231호 법정에서 송유관 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총책 A(59)씨에게 1심보다
충남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사조직을 설립해 선거운동을 하고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모 단체 관계자 A씨 등 3명을 대전지검 홍성지청에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11월 단체를 만든 뒤 이를 이용해 예비 후보자를 홍보·선
세종시 읍면지역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등교시간에만 이용하는 ‘1000원 택시’가 오는 3월 신학기부터 시범 운영된다.세종시교육청이 추진하는 ‘1000원 택시’는 택시요금에서 ‘1000원’은 개인이 부담하고 나머지는 교육청에서 부담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과 세
경기 성남시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중인 위례~삼동선 철도사업 관련, 27일 현장실사가 시작됐다이날 현장실사는 KDI, 국토교통부, 경기도, 성남시, 광주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노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사업 현장점검 순으로 진행됐다.신상진 성남시장은 “
15명 사상자를 낸 경기 안성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을 달리던 화물 트레일러 바퀴가 빠져 버스를 덮친 사건 관련 경찰이 해당 화물차 정비 이력을 확인하고 있다.27일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한 화물 트레일러 운전자 A(60
인천의 한 모텔에서 생후 49일 된 쌍둥이 자매를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장일희)는 27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23·여)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당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