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이 지방자체단체 예산 절감에 효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3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드론을 직접 운영해 최신 영상 촬영 등 다양한 활용을 통해 연간 3억5000만 원, 총 27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전남도는 전문 인력을 채용해 고정날개 드론 2대와
전남도가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YOUNG農(영농) 스마트단지' 사업에 곡성군과 강진군을 선정, 본격적인 조성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영농 스마트단지는 청년농업인이 직면한 소득 창출과 정주 여건 등 영농과 농촌 정착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현판식 개최와 함께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4일 재단법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박수관 ㈜YC-TEC 회장)는 여수엑스포장 국제관 A동에 현판을 걸고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향한
성적 우수 학생 특혜 논란을 빚고 있는 광주지역 모 고교는 4일 "학사 과정을 돌아보고 전체 교사의 의견을 수렴, 학교 생활기록부 작성 및 기숙사 선발에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교육활동에 매진하도록 하겠다. 방과후수업 및 자율학습과 관련해서도 학생 선택권을 보장, 자율
음주측정을 거부한 뒤 경찰관을 매달고 도주한 제주 50대 공무원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제주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제주도청 소속 공무원 A(50대)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2
제주 한 신축아파트에 대한 부실 시공 의혹에도 행정당국이 사용 승인을 내주면서 수분양자들이 계약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등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허위 작성 의혹이 제기된 감리완료보고서 등을 토대로 사용 승인이 났지만, 입주 기간에도 해당 아파트는 공사가 진행 중이었던 상태
제주 한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750마리가 폐사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2분께 제주 한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양돈장 인근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돈사 배기휀에서 화재를 목격한 직원이 신고했다.이 불은 출
여러 개의 유령 법인을 만든 뒤 그 법인 통장을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전달한 남녀가 각각 수천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1단독(판사 이성)은 상법위반과 전자금융거래법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와 B씨에게 각각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고 4일
경남 진주시는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진주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지급기준 결정을 위한 주민의견수렴 여론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23일 진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 1차 회의에서 2024년부터 3년간 적용할 진주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기준 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방문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지지층을 결집하는 동시에 당내에서 총선 공천을 앞두고 친명계와 친문계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비명계를 끌어안기 위한 통합 행보의 하나로 해석된다.이 대표는 이날 문 전 대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피의자를 불법 면회시켜 준 혐의를 받는 경찰 고위 간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나희석)는 2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전 경남청 소속 A경무관과 전 해운대경찰서장 B경무관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은 또 직
미국 국무부가 국내 창고에 보관 중인 지하자금을 줄 수 있다고 속여 수십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징역형을 잇달아 선고받았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최지경)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사기)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60대)씨에게
경북 경주 남산 일원이 39년 만에 문화재 구역에서 해제된다.4일 경주시에 따르면 내남면 용장리 틈수골을 비롯한 남산 주변 37만4946㎡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변경된다. 축구장 59개 규모의 재건축·재개발은 물론 상하수도와 도시가스 배관설치 등에 따른 문화재위원
경북 경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주봉’을 본격 출하한다고 4일 밝혔다.경주봉은 2월 한 달간 집중 판매될 예정이며, 풍부한 일조량과 일교차가 큰 청정 지역에서 재배돼 맛과 당도, 윤기가 뛰어나다.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까다로운 선별 과정과 품질 관리를 거쳐 전국의
경북 경주시 양남면 주민들이 “원전과 방폐장 인근에 폐기물처리장은 절대 안 된다”며 결사 투쟁 의지를 밝혔다.양남면 발전협의회는 4일 상라리 폐기물처리장 관련 주민공청회를 열고 법적 대응과 함께 집회 등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행사에는 박희순·백민석 공동대책위원장과 최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