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2분 48초마다 1건, 하루평균 523건 응급의료상담을 처리해 부산시민 1만 명당 579명이 이용했다고 16일 밝혔다.구급상황관리센터는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가 24시간 상주해 응급의료상담을 실시하고 있다.응급의료상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 경북 포항시민대책위원회는 16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하 주민들은 의료폐기물 소각장을 끝까지 반대한다"며 "포항시의회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 결의문을 채택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지난 해 4월 시의원
검찰이 캄보디아 특수은행의 상업은행 인가 취득을 위한 로비자금을 현지 브로커에게 교부한 혐의로 기소된 김태오 DGB 회장 등의 1심 무죄 선고에 불복해 항소했다.16일 대구지검에 따르면 국제상거래에 있어서 외국공무원에 대한 뇌물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태오 DG
경북 영덕군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양돈농가에서는 지난해 9월 이후 3개월 만이자 경북지역에서는 첫 확산이다.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16일 경북 영덕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돼지 폐사 등 의
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 서 모씨의 특혜 취업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씨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16일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으로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씨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전북 전주세관은 2023년 연간 및 12월 전북지역 수출입동향을 16일 발표했다.지난해 연간 전북지역 수출은 총 70억65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4.3%, 수입은 총 54억95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4% 각각 감소했다.또 무역수지는 15억7000만 달러 흑자를
올해 충북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 9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충북교육청은 이달 2일까지 진행된 2024학년도 국·공·사립학교 신입생 예비 소집에서 아동 1만1782명 중 648명이 불참했다고 16일 밝혔다. 학령인구 감소로 지난해 예비 소집 응소 인원 1
시(市) 승격을 추진하는 충북 음성군과 전북 4대 도시 도약을 꿈꾸는 김제시가 16일 자매결연도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오전 음성군청 회의실에서 조병옥 음성군수와 정성주 김제시장,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은 양 지자체의 공동 번영을 약속하는 협약
충주사과가 14년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충북 충주시는 2700만 원 상당 충주사과 5.4t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첫 선적에 이어 4.6t을 더 보낼 계획이다.올해 수출하는 충주사과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내 한인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충북지역에 건립된 누정(樓亭)이 17세기 이후에 집중된 것은 중앙정치권의 혼란과 사림문화의 저항에서 찾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16일 충북도가 펴낸 '충북 유학의 학맥과 학풍'에서 박용만 충북대 우암연구소 전임연구원이 시군지 등을 토대로 조사한 충북지역 누정은 25
강원 원주시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하는 '2024년 사업체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사업체 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조사다.모집인원은 조사관리자 15명, 조사원 66명 등
강원 평창군은 16일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빼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고재성 모바일 앱 개발업체 '같다' 대표 등이 참석했다.'빼기' 앱을 이용할 경우 대형폐기물 배출 스티커를 직접 구매하지 않아도 1분만에 배출 신고를 할 수
강원도는 정부 기조와 연계 ‘4대 반도체 핵심전략’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16일 강원도에 따르면 정부의 경기 남부권 중심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계획과 김진태 도지사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인 인력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관계자 4명이 노로 바이러스 의심 증상을 보여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경기심판으로 참여하는 이들 중 3명은 노로 바이러스 증상을 보이고 있다. 1명은 유사 증상을 보이고 있어 이날 오전
국민의힘이 4월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않을 것이 유력해짐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내 예비후보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중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의 의중도 관심이다. 일각에선 당내 후보군이 여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