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경찰서장 계급이 총경에서 경무관으로 상향된다.경북 도내에서 경무관 서장 배치는 이번이 처음이다.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지역 인구 수와 범죄 건수, 치안 수요 등을 고려해 직제를 상향 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경찰청과 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이상조(54) 청주시의원에게 당선무효형이 구형됐다.검찰은 8일 청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승주)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 시의원에게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검찰은 "선거사범 구형
유산 상속 문제로 작은 아버지와 다투다 살해 뒤 달아난 5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8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59)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8월 27일 오전 6시 37분께 천안 동남구 목천읍
선비들이 정치적 화를 입은 사화(士禍)를 계기로 16세기 조선 중기 충북에 입향한 인물들이 선진 사림(士林) 학풍을 전파하면서 명문세족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충북도가 펴낸 '충북 유학의 학맥과 학풍'에서 고수연 유원대 교수는 사화와 직접 관련돼 사림에게 큰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8일 ㈜에코프로를 찾아 이차전지 산업 활성화를 약속했다.이 시장은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에코프로 본사에서 송호준 대표이사 및 근로자들과 만나 경영 어려움과 규제 개혁사항 등을 청취했다.이어 제품 생산공정과 기업부설연구소를 둘러보며 이차전지 핵심
충북도 간부 공무원이 음주운전으로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8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도 인사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서기관(4급) A씨에게 정직 2개월 징계 처분을 의결했다.A씨는 지난해 9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로 알
강원 삼척시는 올해 소상공인 융자추천 및 이차보전 지원을 385억으로 상향 추진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시는 융자추천 기준을 업종에 따라 기존 5000만원과 3000만원으로 추천 한도액을 정해 지원했으나, 2023년 조례 개정을 통해 올해부터 지원기준을 각각 7000
집 거실에서 숯불을 피워 고기를 구워먹다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인 한 가정이 병원으로 실려갔다.8일 강원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7시 45분께 강원 정선군 화암면 한 가정집에서 일가족 3명이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들은 어지러움과
홍천군이 농어촌 도로인 문도선 등 3개 노선을 모두 준공했다.8일 홍천군에 따르면, 그간 통행이 불편하고 협소한 농촌지역 문도선 등 3개 노선에 119억원을 투자, 4.4㎞의 농어촌도로를 준공했다.도로망 확충과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농산물 생산유통 원활, 농촌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10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강원도당 신년하례식에 참석하며 지지 행보에 나섰다.8일 오후 2시 강원 원주시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신년하례식은 박정하 도당위원장, 한동훈 비대위원장, 권성동·한기호·이철규·이양수·유상범·노용호 국회의원, 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LX서울본부에서 '현장 중심 소통을 위한 CEO(최고경영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LX의 방향과 미래상'을 주제로 한 이날 간담회는 사내에서 허리 역할을 담당하는 중간 관리자(4~5급) 20여명이
홀덤펍 업주와 종업원들, 손님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다.전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도박장 개장과 도박개장 방조 등 혐의로 업주 A씨와 종업원 등 3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또 이들 업소에서 도박을 한 손님 B씨 등 38명도 검찰로 넘겼다.A씨 등은 지
목원대학교가 중국·몽골에 이어 베트남 대학으로 '글로벌 공유 캠퍼스' 구축을 확대했다. 글로벌 공유 캠퍼스는 국내 대학과 해외대학간 교류협력을 넘어 교육과정·자원·시설을 개방, 공유하는 전면적 협력 체제를 말한다.8일 대학에 따르면 이희학 목원대 총장은 베트남 노동조합
대전지역 초등학교 취학 예정자 10명중 9명이 예비소집에 응했다. 입학일까지 소재 파악이 안되면 관할 경찰서에 수사 의뢰된다.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4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자 예비소집을 초등학교 152교에서 실시한 결과 대상자 1만 1204명중 1만 164명이
문재인 정부 시절 부동산 통계를 조작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윤성원 전 국토부 차관과 이문기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대전지법 윤지숙 영장전담판사는 9일 통계법 위반, 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차관과 이 전 청장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