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위증 혐의를 받고 있는 이귀재 전북대학교수를 법정에 세웠다.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5일 이 교수를 위증 혐의로 구속기소했다.이 교수는 지난해 3월24일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허위 사실 공표 사건 1심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서 교육감으로부터 폭행당한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전북에서 오랜기간 지역 간 갈등을 불러온 정책들을 자치단체가 잇따라 재추진하고 있다. 이에 다가오는 총선에서 지역 내 최대 이슈로 급부상할 전망이다.5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전주·완주 통
충북 중·북부지역에 안정적인 용수를 공급할 충주댐계통 3단계 광역상수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다.충북도는 충주댐계통 3단계 광역상수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기재부)의 예타에서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충북 중·북부지역에 하루 1
충북 청주시 간부 공무원이 여성을 추행한 의혹으로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5일 청주시에 따르면 충북도 인사위원회는 전날 청주시청 소속 5급 상당 공무원 A씨에 대한 강등 처분을 의결했다.A씨는 지난해 모 기관 여성을 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다.시 감사부서는 지난달 A씨의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기획재정부(기재부)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에 선정돼 16년만에 예타 통과에 재도전하게 됐다.5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이에따라 내년 상반기부터 기재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강원 홍천군 홍천강 둔치주차장 일원에서 5일 개장식을 갖고 21일까지 17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장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와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 홍천군의회 박영록 군의장, 김숙자 홍천소방서장, 김성운 홍천경찰서장, 홍성기 도
충남 서천군은 제5기 마을 세무사로 임창훈 세무사(장항읍), 김광호 세무사(서천읍)를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마을 세무사는 지역 세무사의 재능 기부로 취약계층, 영세 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군민에게 지방세·국세 및 지방세 불복 청구 관련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
충남 태안군은 5일 고남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남면 아기자기 북카페’ 개관식을 개최했다.지난해 도민 참여예산 제안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고남면 주민자치센터 2층 53.47㎡에 조성했다.1억 5000만원(도비 4500만 원, 군비
한 포털 사이트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돈을 주면 저렴하게 상품권을 구입해 현금화해서 주거나 상품권으로 주겠다고 속여 60억원 상당을 가로챈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2부(재판장 나상훈)는 특정 경제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
세종시가 2024년 ‘풍요와 품격의 문화예술도시’를 성공적으로 그려나가기 위해 매진한다.4일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청에서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김 국장은 업무를 4대 분야별로 나눠 설명하며 ‘생동하는 문화예술 창조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첫 번째로 설명했다
사실상 플라스틱 빨대 사용 허용으로 피해를 보게 된 종이빨대 생산 업체들이 대안을 내놓지 않은 환경부를 비판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이달 중 일부 대안을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종이빨대 생존대책협의회 일동'은 5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환경부 대책에 대한 회신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 1대가 인도 쪽으로 돌진해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5일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2분께 일산서구 대화동의 편도 2차로 도로에서 1차로를 달리던 광역버스가 앞서가던 시내버스 왼쪽 후미를 들이받았
경기 양주시와 고양시에서 60대 여성 다방 업주 2명을 살해한 뒤 도주한 이 모(57)씨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북부경찰청은 5일 오후 10시 44분께 강원도 강릉시의 한 노상에서 이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검거당시 별다른 저항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이 씨는 경기북부
승객이 원하는 정류장에서 탈 수 있는 ‘광역콜버스’(M-DRT)가 오는 15일부터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서울 양재역 구간에서 운행한다.‘광역콜버스’는 카카오T 앱으로 해당 노선의 정류장 중에서 원하는 정류장과 탑승 시간, 좌석을 예약한 뒤 이용하는 수요자 맞춤형 광역
음주운전 신고를 했다고 교통연수원을 돌아다니며 항의하고 휘발유를 자신의 몸에 들이부어 겁을 주기도 한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3단독 김재학 판사는 최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특수협박 등 혐의로 50대 A씨에게 징역 1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