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꽁꽁축제 개막…17일간 일정 돌입

인삼과 송어의 특별한 만남
홍천강 둔치 일원, 실내 낚시터 등 개장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강원 홍천군 홍천강 둔치주차장 일원에서 5일 개장식을 갖고 21일까지 17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와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 홍천군의회 박영록 군의장, 김숙자 홍천소방서장, 김성운 홍천경찰서장, 홍성기 도의원,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송어 얼음낚시를 비롯한 루어낚시터, 부교낚시터, 맨손인삼 송어잡기, 가족실내 낚시터, 무료 민속얼음 썰매 등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며 겨울의 정취를 만끽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강 꽁꽁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송어낚시도 즐기고, 6년근 인삼배합사료를 먹여 키운 인삼송어의 건강한 맛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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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주재기자 / 방윤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