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2024년 '청용의 해'가 밝았다. 1일 오전 0시 새해의 시작과 동시에 제주시청 일대에서는 시민들의 함성과 함께 제야의 북소리가 울려퍼졌다.제주시는 전날부터 제주시청(한얼의 집) 광장에서 희망의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무사안녕과 새해 소원을 기원하는 제야
제주시는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청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 946명을 모집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공공근로사업 신청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지난 여름 시설 폐쇄 행정처분과 함께 임시로 운영 중인 제주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사랑의집' 입소자들의 보호자들이 제주시와 시설을 경찰에 고소·고발했다.29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사랑의집 시설 입소자(2명)의 명의로 보호자 2명이 이달 사랑의집 원장 A씨와 부하직원
울산의 한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나 집에 혼자 있던 5세 남자 아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분께 남구의 한 원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진화작업 도중 원룸 안 건물 잔해에 깔려 숨져 있던 A(5)군을 발견했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최종 선정 됐다.문체부는 지난 29일 공모에 신청한 전국 42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
경남 사천시가 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사천시는 내년부터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7대 분야 60개 사업이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진다고 30일 밝혔다.먼저 일반·세제 분야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에도 사천사랑상품권을 200억 원 발행
연말연시 연휴를 앞두고 부산과 경북 경주에서 하청근로자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라 일어났다. 고용 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29일 고용노동부는 이날 오전 8시52분께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A씨(4
부산 서구는 2024 새해를 맞아 다음 달 1일 오전 7시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송도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일출 카운트다운과 축하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다.행사 전후로 이바디예술단, 천해풍물단의 공연과 소망지 달기,
소백산영주스파리조트(옛 영주판타시온리조트) 실내외 워터파크가 새로운 브랜드 '마레몬스터'로 2024년 6월 동시 개장한다.30일 소백산영주스파리조트에 따르면 내년 6월 여름 시즌에 맞춰 실내외 워터파크를 동시 개장한다는 목표 아래 보수작업이 한창이다.업체측은 당초 실내
2024년 새해 첫날 대구·경북 내륙 지역에서는 해돋이 관측이 가능할 전망이다. 동해안에서는 일부 지역에서만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3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새해 첫날인 다음달 1일 대구·경북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
전북 남원시가 전국 최초 생활인구 10만명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한 생활인구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고 30일 밝혔다.조례는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해 인센티브 제공, 남원사랑시민 제도, 생활인구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등 시에서 추진할 다양한 생활인구 사
30일 낮 12시 47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십이동파도 남서쪽 9.2㎞ 해상에서 1.66t급 어선이 전복됐다.군산해양경찰서는 사고 현장에 경비함정을 급파해 승선원 4명을 모두 구조했다. 이 중 2명은 저체온증을 호소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구
15년간 신도를 가스라이팅해 14억원을 편취한 60대 종교인이 재판에 넘겨졌다.청주지검 영동지청은 2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종교인 A(68·여)씨를 구속기소했다.A씨는 지난 2006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해외에서 불법도박을 한 법주사 주지스님이 재판에 넘겨졌다.청주지검은 상습도박 혐의로 법주사 주지스님 A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5년부터 2019년 9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 카지노에서 수십회에 걸쳐 슬롯 등 도박을 한 혐의를 받는다.지난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30일 오후 1시를 기해 청주·증평·진천·괴산·음성지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6㎍(마이크로그램)/㎥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진다.오후 1시 기준 이들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