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이하 범대본)는 지난 11월 16일 지진피해 위자료 청구소송 1심 승소 판결 후 시민소송 신청자 수가 1개월 만에 17만 명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범대본은 1심 소송인단 5만여 명에 이번에 동참한 사람을 더하면 총 22만여 명이 소송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3단계 건설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문무대왕면 복지회관, 오후 3시 공단 본사 코라드홀에서 2차례 열린다.환경영향평가법 제25조, 시행령 제39조에 따른
전북 남원시가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강소도시 만들기에 탄력이 붙고 있다.남원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상반기 도시재생사업에 '금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이 선정된 데 이어 이번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사업에서도 지역특화재생 부문에 '동문밖마을 도시재생 활성화
전북 군산에 대설경보가 발효되는 등 도내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다.1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순창 복흥 17.8㎝, 군산 선유도 16.8㎝, 김제 신포 8.8㎝, 부안 새만금 7.6㎝, 고창 6.5㎝, 임실 신덕 6.4㎝, 정읍
여름철 집중호우와 용담댐 방류로 20년간 침수피해를 겪은 충북 영동군 봉곡마을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됐다.국민권익위원회는 15일 영동군 양산면사무소에서 봉곡마을 침수피해 방지대책을 위한 현장조정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영동군,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여했다.권
충북 청주에서 60대 노래방 업주를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50대 남성이 사건 발생 42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경찰에서 심신미약에 의한 범행을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청주청원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로 전날 A(55)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
도심 속 애물단지로 전락한 충북 청주시 명암관망탑이 '리모델링'과 '철거 후 신축'이라는 갈림길에 놓였다.시는 당초 건물 리모델링을 통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계획을 세웠으나 청주시의회에서 연거푸 제동이 걸리면서 시민 여론조사에 돌입하게 됐다.17일 시에 따르면 청주시의회
지난해 1㎝ 안팎의 눈에 교통 대란을 겪은 충북 청주시가 올해 첫 폭설 피해를 최소화했다.시는 새롭게 수립한 5대 제설대책를 토대로 주말에도 제설 총력전을 벌여 교통 체증과 빙판길 사고에 대처했다.17일 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30분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
강원 평창군은 15일 농촌진흥청 중부작물부에서 노지 지능형 농업 시범지구 조성·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노지 지능형 농업시범지구 조성은 작목별 주산지 시·군을 중심으로 기술 수용역량,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지역을 지정하고 농촌진흥청 개발 기술 중심의 융복합 지구를
16일 오후 10시 12분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 산50-39 일대 도로 오르막길에 빙판·적설로 인해 차량이 고립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암반데기 오르막길 적설 빙판으로 고립돠 차량은 2대로 임산부 포함 총 6명이 고립됐다.미끄러운 도로 상황으로 구조에 어려움을
강원 전 지역 기온이 16일 보다 4~8도 가량 더 떨어지면서 올 겨울 최강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17일 오후 2시 기준 춘천 -4.9도, 원주 -6.1도, 평창 -6.6도, 대관령 -12.1도, 태백시 -11.1도로 어제보다 5~8도 가량 낮아졌다.현재 강릉, 동해,
15일 오후 4시 39분께 대전 유성구 장동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크레인이 붕괴돼 1명이 사망했다.사고로 현장에 있던 작업자 1명이 소방 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나 숨졌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압력시험 중 시험설비가 폭발하면서 크레인이 떨어졌다"는 신고를
횡단보도가 없는 곳에서 건너던 사람을 충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이 무죄 판결을 받았다.16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2단독(재판장 윤지숙)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3·여)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A씨는 지난 8월 25일 오후 6시
충남 당진의 한 곰 사육농장에서 곰 1마리가 탈출했다가 사살됐다.17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당진시 송악읍 석포리의 한 곰 사육농장에서 곰 1마리가 탈출했다.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소방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고 시는 곰 수색을 위해 엽사를 투입했다.시
충남권은 주말 동안 기온이 10도가량 급격히 떨어져 추워지며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16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부 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겠다.충남권은 아침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다가 오전부터 대부분 눈으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