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기 개통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내년도 정부에산에 관련 사업비가 반영돼 내년 9월 열리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맞춰 조기 개통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31일 충북도에 따르면 2025년 정부예산안
강원 평창군은 내달 1일부터 농어촌버스를 1000원 단일요금제로 운영하고 환승 시간도 30분에서 60분으로 연장한다.30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달 중 농어촌버스 운송 사업자인 평창시티버스와 단일요금제와 무료 환승 시간 연장에 대해 협의를 완료했다.관광객과 주민은 내달부터
30일 오후 1시46분께 강원 고성군 오호리 죽왕면 송지호해수욕장에서 해상 레저 활동 중, 3명이 바다에 빠졌다.이 사고로 A(40)씨와 B(54)씨가 심정지 상태로 해경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이들 일행 3명은 이날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다가 파도가 높아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30일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 환자(뇌출혈)를 헬기를 이용해 강릉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31일 밝혔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A(62·여)씨는 이날 오후 8시께 갑작스러운 어지러움 증상으로 인해 울릉의료원에 이송, 응급처치를 받은 후 현지에서 치료
마약 사범 검거를 위해 잠입한 경찰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20대 카자흐스탄 국적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31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병만)는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카자흐스탄 국적 A(24)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
김종민 의원이 새로운 미래를 탈당했다. 이에 새로운 미래는 "고뇌 어린 결정을 응원한다"고 밝혔다.새미래는 이날 오전 낸 입장문에서 "김 의원의 탈당은 참으로 아쉬운 소식"이라면서도 "새미래와 김 의원의 이번 결정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평가했다.새미래는 "
경기 안양시가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설치한 빗물펌프장에서 오폐수를 무단 방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빗물펌프장에서 오수와 우수를 안양천으로 혼합해서 1년간 무려 5만6000여t을 배출했다는 주장이다.음경택 안양시 의회 시 의원은 최근 개원한 제296회 임시회에서 최대
경기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수원경실련)과 수원FC,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하고 있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나눔문화프로젝트에 수원지역 민간단체가 발 벗고 나서면서 기부운동이 확산되고 있다.영통발전연대는 지난달 30일 오후 5시 수원시 영통구청장실에서 수원새벽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불법정치자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과 건설업체 대표 등이 혐의를 인정했다.지난달 30일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정치자금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부
30일 오전 11시께 경기 화성시 봉담읍 해병대 사령부 내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건축자재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사고는 기초 공사를 위한 유로폼을 내리는 작업을 하다가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고로 60대 작업자 A씨가 숨졌다. A씨
경기 부천 중동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부부 싸움을 하던 아내에게 흉기를 찌르고 투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일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0분께 부천 중동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 47층에서 A(40대)씨가 지상으로 추락해 숨졌다.A씨는 아내인
서울 전역이 '지붕 없는 조각 미술관'으로 탈바꿈한다.서울시는 오는 2~8일 열린송현녹지광장을 배경으로 '제1회 서울조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조각도시서울(Sculpture in Seoul)' 프로젝트의 핵심 이벤트인 이번 행사는 미술관의 경계를 넘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주거복지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주택도시기금 제도가 나아갈 방향을 연구한 자료를 발간했다.SH공사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지방분권형 주택도시기금으로 전환' 정책 리포트를 발간하고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SH도시연구원은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에서 땅 꺼짐(지반 침하) 현상이 발생한 뒤 서울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지반 침하가 발생하고 있다.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종로구 대학로 하수시설물 파손으로 지반 침하가 발생했다.동작구 보라매공원에 인접한 동작아트갤
의장 선출 과정에서 돈봉투 살포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남 나주시의회 의원들이 경찰에 무더기 입건됐다.지난 28일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뇌물공여·뇌물수수로 나주시의회 A의장과 의원 등 10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이들 의원은 나주시의회 의장단 선출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