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수중 핵무기 시험 주장과 관련해 북한에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21일 보도했다.또한 국무부는 북한과 러시아가 정상회담을 모색하고 군사 협력을 강화하는 데 대해서도 우려하면서 적극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행정안전부가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을 전면 개통했다고 21일 밝혔다.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은 전국 지자체의 지방예산의 편성과 지출 등 지방재정의 운용과 지방보조금 교부·집행,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등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2일 본격
우리나라 중·고등학생들은 대통령·정치인보다 유튜버·BJ 등 인플루언서를 더 신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21일 한국교육개발원과 교육정책 네트워크가 공개한 '2023 교육정책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고등학생들의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4점 만점)는 1.99점으로 직업별
여야는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에서 강성희 진보당 의원이 강제로 끌려 나간 일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국민의힘은 강 의원을 강제 퇴장 시킨 것은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주장한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은 대통령경호처의 조치를 '명백한 폭력'이라고 규정했다.윤재옥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러시아 방문 일정을 마친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일정이 양측 간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타스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의 정확한 방북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20일 국회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의실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초대 대표에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개혁신당은 이 대표가 지난달 27일
'2024 세계 국가별 화력 순위'(Global Military Strength Ranking 2024)에서 한국은 지난해보다 한 단계 순위가 오른 세계 5위를 기록했다고 '타임스 오브 인디아'가 19일 보도했다.글로벌파이어파워닷컴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사력
"북송된 가족 생사만이라도 확인해 달라."강제북송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은 18일 통일부 초청으로 강제북송 실태와 인권 침해 피해를 증언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23일 유엔이 중국의 인권 상황을 포괄 점검하는 '보편적 인권 정례검토'(UPR) 개최를 앞두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이 불과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 장·차관이 잇따라 중소규모 현장을 방문해 2년 유예 연장에 관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이성희 고용부 차관은 19일 오후 경기 안양시에서 제조업체, 전문 건설업체, 경비업체 등 상시
국민의힘 정우택(충북 청주 상당) 국회의원이 동일지역구 3선 이상 현역 의원에게 페널티를 주기로 한 당내 공천룰에 이의를 제기하기로 했다. 통합 청주시 출범으로 대대적인 선거구 개편이 이뤄지면서 동일 지역구로 볼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막 오른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개막을 선언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강릉 스피드 스케이트장과 평창돔에서 동시 개막한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해 무대에 올라 "제 4회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의 개회를 선언한다"고 말했다.개회식
800만 달러 대북송금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에 대한 보석 심문이 비공개로 진행됐다.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19일 오전 횡령, 외국환거래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 회장에 대한 보석 심문을 진행했다.보석 심문은 피고인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흉기 피습 당시 국무총리실 소속 대테러종합상황실이 이 대표의 부상 정도를 축소한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며 해당 공무원들을 경찰에 고발했다.민주당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회 소속 전현희 위원장 등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을 방문해 허위
여당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태원특별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하면서 야당에는 재협상을 제안했다.이에 야권은 여당의 결정에 반발하면서 "유족의 뜻을 무시하는 패륜정치"라며 각을 세웠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제22대 총선에서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감점' 등 중진 페널티를 부여한 것을 두고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무능한 초선을 교체해야 한다는 비판도 나온다.공관위는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의원에게 경선득표율에서 15%의 페널티를 부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