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노총이 노동시민사회 인사들을 포함한 범국민적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개특위) 구성을 요구하고 나섰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12일 공동성명을 내고 "의료는 의사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며 "여야의정협의체가 아닌 사회구성원이 참여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정부의 의료개혁 추진과 관련해 "그간 일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일부 관계자들이 다소 상처를 주는 발언들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지역·필수의료 체계 개선을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그런 발언은 문
감사원이 대통령실 집무실과 관저의 용산 이전 과정에서 공사 계약에 여러 건의 법규 위반이 있었다고 결론 내렸다.예산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계약체결 전 무리하게 이전 공사를 착수한 탓에 공사의 계약·시공·감독·준공 전 과정에서 법 절차 위반이 있었다. 특히 방탄창호
더불어민주당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일부 의료단체의 여야의정 협의체 참석 의사를 확인했다며 추석 전 출범을 촉구한 데 대해 12일 의사협회(의협) 등 실질적인 영향력을 가진 의료단체의 참여가 중요한데 한 대표가 기대감만 높이며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진
북한이 두 달여 만에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했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12일 오전 7시10분경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포착했다. 북한의 미사일은 360여㎞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우리 군은 북한 미사일 발사 시 즉각 포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3년 가까이 반복되는 무능과 실정, 대통령 부부 합작으로 빚은 국정농단 의혹을 세 치 혀로 감출 수 있다고 생각하면 커다란 착각"이라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김건희 여사가 마포대교 일대를 찾아
북한이 12일 오전 단거리탄도미사일 수발을 발사한 가운데, 전날인 11일 야간 쓰레기풍선을 또 부양한 것으로 확인됐다.합동참모본부는 12일 국방부 기자단에 "우리 군은 북한이 어제(11일) 야간에 20여 개의 쓰레기 풍선(추정)을 띄운 것을 식별했다"고 밝혔다.전날 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여야의정 협의체는 여야의정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여야의정 협의체 사실상 불발'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언급하며 "지금은 협의체의 출발이 중요하다. 생각이 다르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대기업을 대상으로 단체협상권 제도를 도입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의 국회 통과를 약속했다. 다만,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사업주 책임 완화 요구는 "동의가 안 된다"고 반대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주당·중
우원식 국회의장이 내일(12일) 열리는 본회의에 야당이 강행처리한 이른바 '김건희 특검'·'채 상병 특검'·지역화폐법 등 쟁점법안 3건을 모두 미상정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의정 갈등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국회에서부터 찾아야 한다며 오는 19일 본회의에 해당 법안이 상
국민의힘이 의료단체에 의료 공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촉구하며 발송한 공문 내용을 11일 공개했다.국민의힘은 전날 15개 의료단체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요청의 건' 공문을 보내 "의료계에서는 현실적인 의료 개혁 방안 논의를 위해 여야의정 협의체
우리나라와 유엔군사령부 회원국들이 10일 서울에서 제2차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회의를 열고 한국 안보를 위협하는 무력행위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한국과 유엔사 국방장관 및 대표들은 이날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이날 회의는
10일 오후 진행된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여당은 더불어민주당의 '계엄설'을, 야당은 윤석열 정부 인사들의 '뉴라이트' 역사관 논란을 파고들었다. "계엄 주장은 선동이자 망상"이라는 여당 의원의 발언에 야당 의원들이 강하게 항의하며 진행에 차질이 빚어지기도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오는 12일 의대 증원 과정에서 불거진 응급실 대란 사태 및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을 논의하는 고위당정협의회를 연다.당 지도부가 이날 협의회에 앞서 대한의사협회(의협) 관계자들을 만나 의료계 의견을 청취하는 등, 추석 연휴 전 의료 공백 문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의료계의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2025년 의대 증원 백지화'까지 포함한 조건 없는 논의를 제안했다. 이에 대해 당정 엇박자가 아니냐는 시각이 나오자 국민의힘 당직자들이 "엇박자가 아니다"고 설명하고 있다.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