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신당 창당과 관련해 "신당의 당명은 가칭 '개혁신당'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신당 창당과 관련해 "창당은 아주 콤팩트하게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정부와 여당이 21일 개인 부담이 큰 간병비를 완화하기 위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강화하고 요양병원 간병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윤재옥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간병비 걱정 없는 나라' 당정협의회에서 "가족에 대한 사랑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직을 수락하면서 여당 내 추대가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다. 한 장관의 비대위원장 임명 절차는 오는 26일 마무리되며, 연내 비대위 구성을 마친다는 방침이다.한 장관은 21일 오전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오후 장관직을 내려놓을 예정이다.법조계 등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오후 5시 한 장관의 이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한 장관은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을 만나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한 장관은 지난 19일 국회에서 기자
내년 총선을 100일 남짓 앞두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이 임박했다. 당 지도부는 당협위원장, 원로들을 차례로 만나며 여론수렴을 통해 비대위원장 추대 명분을 확보했다. 한동훈 비대위 밑자락을 깐 것이다. 총선 승리를 위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등판이 불
홍준표 대구시장은 21일 "한동훈 체제가 들어오면 일체 당무에 언급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김기현 체제 때는 바른 길 가라고 다소 깊이 비판하고 잘못 가는 길을 바로 잡으려고 했지만, 한동훈 체제는 직할체제이기 때문에 윤 대통령과 직접
병무청은 병무청 특별사법경찰의 직무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해당 법안은 국무회의 보고 및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 후 6개월 이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공기관 통폐합을 통해 지방공공기관 32곳이 감축됐다고 21일 밝혔다. 행안부는 기관 통폐합을 통해 2026년까지 약 790억원의 예산이 절감되고, 지역의 공공서비스 제공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지방공공기관 통폐합은 행안부가 국정과제 일환으로 추
신당 창당이 주춤해진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3총리 연대설', 등을 앞세워 내년 초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던 이 전 대표가 최근 이재명 대표가 김부겸 전 총리를 만난 데 이어 정세균 전 총리와도 회동하는 등 통합 행보를 이어가고 있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전문성 비판이 쏟아졌다.야당은 외교부 제2차관 출신인 오 후보자를 상대로 전문성이 떨어진다며 장관으로써 적임자가 아니라고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일부 야당 의원은 자진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오 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주 전 대비 1%포인트 오른 33%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여론조사 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8일~20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윤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를 물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20일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과 만나 서울특별시와의 통합을 위한 관할구역 변경 주민투표 실시를 공식 건의했다.김포시는 이번 건의문에서 ▲김포-서울 통합 관련 주민여론조사 결과 ▲김포시의회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률안 찬성
사실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수용한 한동훈 법무장관이 정면돌파를 선언했다. '윤석열 사단 적장자'인 한 장관이 아킬레스건으로 꼽히는 '윤석열 아바타-김건희 방탄'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면서다.한 장관은 '윤 아바타' 논란에 대해 "누구도 맹종하지 않는다"며 대
중앙부처 시설직 공무원이던 A씨는 향응 수수로 해임된 후, 퇴직 전 소속부서와 용역계약을 맺었던 업체에 취업해 월 643만원씩 급여를 받았다.지방자치단체 건설과장이었던 B씨는 뇌물수수죄가 확정돼 당연퇴직 후, 퇴직 전 소속부서에 특허사용협약서 등을 제출한 공사 하도급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20일 야권이 강행 처리하려는 쌍특검(김건희 여사 및 대장동 특검) 법안에 대해 "이재명 대표에 대한 방탄과 윤석열 대통령 흠집내기"라고 비판했다.장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라디오 '오늘'과의 인터뷰를 통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