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2472명 늘어 총 366만1177명이라고 밝혔다.전날(27일) 확진자 숫자는 일주일 전인 20일 확진자 수(2042명)와 비교해 430명 증가했다.연령별로는 20대가 593명(24.0%)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시는 시민의 동물등록을 강화하기 위해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현재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또 이미 등록을 했더라
서울 성동구가 오는 7월1일부터 '성동 샘물창고' 운영을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성동샘물 창고'는 여름철 야외 활동 중 갑작스러운 어지러움이나 두통, 심한 갈증 증상을 동반한 온열질환과 탈수 등 폭염재난으로부터 구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운영됐
집값 고점인식, 금리 인상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조정기를 거치는 가운데 서울 주요 지역에서는 아파트 증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다주택자의 경우에는 종합부동산세 기산일인 6월1일 이전에 소유권을 이전하려는 수요와 맞물리며 4월 증여 건수가 급증했다. 특히
서울시가 조부모뿐만 아니라 아이를 돌봐주는 친인척에게 돌봄수당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27일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엄마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육아 조력자에 대한 지원 정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현재 서울 서초구와 광주시에서 조부
한 남성이 칼로 택시기사를 위협하고 택시를 훔친 사건이 발생했다. 남성은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검거됐다.27일 대한민국 경찰청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택시기사에게 칼을 든 강도범, 한밤중 필사의 추격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 따르면 최근 경찰은 "칼을 든
서울시 수돗물인 '아리수'가 먹는 물 수질기준을 모두 충족했다.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수돗물 검사 항목(166개)보다 많은 171개 항목에 대해 정밀 수질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든 항목에서 '적합' 평가를 받았다.27일 시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
오는 7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 중 70% 가량이 수도권에서 공급될 예정이다.27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내달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2만4523가구다. 이 중 약 70%(1만7100가구)가 수도권에서 입주한다. 이는 월별 기준으로는 연내 최다
서울시는 24일 월드컵공원의 쓰러진 공원 나무를 활용한 우드카빙 프로그램 7월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지난 4월 신설된 우드카빙 프로그램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공원 여가 프로그램 중에서도 예약 마감이 빠른 인기 프로그램이다.월드컵공원의 우드카빙은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상반기 영화·드라마 등 촬영지원이 6월까지 90건을 기록하면서 회복세를 보인다고 24일 밝혔다.공사는 코로나19 방역의 일환으로 2020년 2월부터 촬영 협조를 불가피하게 잠정 중단했다가 잠재수요를 고려해 2021년 6월부터는 영업 종료
서울 강동구가 마을재생사업 '구천면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구천면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은 신도심과 구도심 간 개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강동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33개월에 걸쳐 완성됐다.구천면로
구청 내 인사와 관련해 직원들에게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3일과 7일 유 구청장을 소환해 조사했다.유 구청장은 승진 인사 등을 대가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비대면진료의 허점을 이용해 불법 의료행위를 한 의원·약국·플랫폼업체 등 7곳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비대면진료는 코로나19로 인해 환자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전화로 의사와 상담하고, 약국에서 조제된 약은 배달 등 방식으로 수령할 수
서울시가 서울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퀴어축제를 조건부 승인했다.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시민위)는 이날 회의를 열고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신청한 서울광장 사용 신청 안건을 수정가결했다.시민위는 조직위가 7월12일부터 17일까지 사용 기간을
서울대(총장 오세정)는 묵인희 교수(의과대학 생화학교실·국가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 단장) 연구팀과 영국 존 하디(John Hardy) 교수 연구팀이 알츠하이머병 환자 내 각기 형질이 비슷한 환자 하위 군집들이 자가포식 작용의 차이에 의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