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쓰레기 무단투기를 줄이기 위해 단속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서울시설공단이 지난해 자동차 전용도로 12개 노선에서 수거한 쓰레기 양은 156t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거한 쓰레기는 스티로폼이나 종이박스, 가구,
서울시설공단은 내부순환로 정릉터널의 영상장치(CCTV) 개선공사로 인해 야간 부분 교통통제를 오는 15일부터 6월2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내부순환로 정릉터널 1.9㎞ 구간의 양방향이 모두 대상이며,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편도 3개 차로 중 1
서울시는 11일 올해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소액 피해보상 신청을 현재까지 1792건을 접수받아 이 중 556건을 보상결정 처리했다고 밝혔다.정부 지침에 따라 올해부터 진료비 30만원 미만의 소액보상건은 서울시 자체 인과성평가를 거쳐 신속히 보상처리하고
서울대는 의과대학 한범 교수, 정기훈 교수 연구팀가 인공지능(AI)을 적용해 질병 발생과 치료에 중요한 유전자를 발굴하는 ‘마르코폴로’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해당 알고리즘은 다양한 질환의 원인을 밝히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약 개발 타겟 선정에 핵심적인
종로구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관내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거나 활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익성을 추구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6·1 지방선거가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서울시장 후보들이 온라인 상에서 설전을 벌이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에 "실패한 시장"이라며 비판을 이어갔고, 송영길 후보는 "도망간 시장"이라며 맞불을 놨다.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올해 3월 서울의 전용면적 40㎡ 이하 소형 아파트 매매거래 비중이 월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금리인상, 대출규제 여파로 거래절벽이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초소형 아파트로 수요가 몰린 영향으로 보인다.1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가 청년 소상공인의 코로나19 매출 감소를 돕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끼나눔 도시락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청년 소상공인 한끼나눔 도시락 지원 사업은 어려움을 겪는 청년 소상공인에게 도시락을 납품받아 결식 우려가 있는 취
서울시는 고려대 안암병원과 협력해 모듈병상을 활용한 '서울형 소아전용 외래센터'를 오는 31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서울형 소아전용 외래센터'는 고대안암병원의 외래센터를 확대한 형태로, 모듈병상 10개를 설치해 소아청소년 확진자에게 외래진료와 일
제20대 대통령 취임행사가 열리는 오는 10일 서울 여의서로와 국회대로, 의사당로 등 일부 도로가 오전 1시~오후 1시까지 전면 통제된다.행사 당일 오전 11시30분~12시30분까지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에서는 열차가 무정차 통과한다. 지하철 5호선은 6회 증회 운
서울에서 속초까지 차량을 훔쳐 달아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10대 A군 등 6명을 특수절도 등 혐의로 수사 중이다.A군 등은 서울 지역에서 그랜저 승용차를 훔쳐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1일 오전 11시40
서울시가 일상 속 이웃에 도움을 준 시간 만큼 '시간화폐(Timepay·타임페이)'로 적립해 쓰는 신개념 형태의 품앗이 '서울시간은행'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서울시간은행은 본인의 시간을 써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와주고, 활동한 시간만큼을 현금처럼 시간화폐로 적립
서울시 수돗물 사용량을 측정하는 수도계량기 검침방법이 100년 만에 바뀐다. 검침원이 일일이 방문해 측정하던 방식에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검침 값이 자동으로 수집되는 '원격검침' 방식으로 전환된다.시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서울 222만 수도계량기의 30
서울시는 지난 4월 '골목창업학교' 상반기 교육에 참여할 외식업·디저트 업종 예비창업자 20명 선발을 완료하고 지난 2일부터 14주 과정의 교육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골목창업학교는 창업에 필요한 이론교육부터 실습, 창업 전·후 컨설팅을 한 곳에서 진행하는 실전형 창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지천 르네상스' 사업이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라는 새 이름으로 본격화된다. 서울 곳곳에 자리한 하천·실개천 주변에서 피크닉을 하거나 공연, 스포츠, 문화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진다. 유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