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중 남성 피해자 수가 11배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윤영희 의원에 따르면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의 '2023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보고서' 분석 결과, 디지털 성범죄 남성 피해자 수가 2018년 209명
서울시는 구로구 천왕동 연료전지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제기된 반대 민원에 대해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14일 서울시에 따르면 민원·제안 통합 시스템인 '응답소'에는 천왕동 연료전지발전소에 반대한다는 민원이 잇달아 제기되고 있다.천왕동 주민이라고 밝힌 민
서울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20대 여자친구를 흉기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광진경찰서는 14일 2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5시께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20
서울 서초구 소재 한 법무법인 건물에서 중년 남성이 투신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13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5시40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교대역 일대 한 법무법인 건물 1층에서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해당 지역은 법무법인이 다수 밀집해 있는 곳이
지하철 안에서 승객들에게 큰 소리로 구걸하며 위협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10분께 경범죄처벌법상 위반 혐의를 받는 남성을 회기역에서 현행범 체포했다고 13일 밝혔다.이 남성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2호선을 타고 왕십리를 거쳐 회기역
서울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는 서울시 최초로 자원봉사 시간을 마일리지로 적립해주는 제도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자원봉사 1시간당 1000마일리지로 전환해 1년에 최대 10만 마일리지(10만원 상당)을 적립할 수 있는 제도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지역화폐인 서대문사랑상품
서울시가 미취학 아동이라면 누구나 필요할 때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기존 어린이집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서 주중·낮 시간대에 시간 단위로(1일 최대 4시간, 월 60시간 한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울시는 올해 '제3회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으로 총 253명을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채용인원은 공개경쟁 171명, 경력경쟁 82명 등 총 253명이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130명, 기술직군 107명, 연구직군 16명이고, 직급별로는 7급 206명, 9급 31명
서울시가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 내 학교용지를 공공공지로 변경하는 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서울시교육청이 원점 재검토를 요구했다.시교육청은 12일 입장문을 내고 "학교용지를 공공공지로 변경하면 (중학교 도시형캠퍼스) 설립이 불가능해지므로 그 피해를 온전히 학생들이 받게 될
서울시가 소규모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는 주택 단지의 사업성을 무료로 분석해준다고 11일 밝혔다.소규모 재건축 사업은 구역 면적이 1만㎡ 미만, 노후·불량 건축물 수가 구역 내 전체 건축물 수의 '100분의 60 이상'이면서 기존 주택 세대수가 '200세대 미만'인 주택
서울시가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 이순신 기념관을 조성한다. 이순신 장군이 태어나고 유년기를 보낸 서울 중구에 건립하는 첫 공식 기념관이다.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남산골 한옥마을 내 소나무 숲 대지 7100㎡에 이순신 기념관을 세울 계획이다. 예산은 총 459억원을
의과대학을 둔 대학교 총장들이 의대생들의 복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두 번째 회의에 나섰다.11일 교육계에 따르면 '의과대학 정상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은 이날 오후 회의를 열고 의대생들의 복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의총협은 의대를 보유한 대학 총장들로 구성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촌동 제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관련해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촌동 제1구역 내 건축물 110동, 142필지 중 노후불량건축물이 107동으로 97.3%에 달한다. 이는 법정 조건은 66.7%를 넘어선다.
서울 중구가 성곽길을 품은 숲속 도서관인 '다산성곽도서관' 1층에 '더 마실 카페'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중구지역자활센터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는 자활 참여 주민에게는 일자리를, 동네 주민과 방문객에는 책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운영시간은 화~일요일
서울시가 전 세계 도시를 대상으로 한 '창업하기 좋은 도시' 평가에서 역대 최고 순위인 9위에 올랐다.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창업생태계 평가기관인 미국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은 전 세계 300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담은 '글로벌 창업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