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경희궁지 일대에 서울광장 10배 크기의 역사문화공원이 들어선다.서울시는 경희궁지와 주변 국립기상박물관, 서울시민대학·차고지, 서울시교육청, 돈의문박물관마을 등 4곳의 공공부지 약 13만 6000㎡ 일대를 역사문화공원으로 본격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첫
서울시는 마곡지역 열공급을 위해 추진 중인 서남 집단에너지 건설(2단계) 사업을 기존 5291억 원의 대규모 재정투입 방식에서 외부자원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변경 추진하겠다고 17일 밝혔다.'서남 집단에너지시설 건설(2단계) 사업'은 강서구 마곡지역 주택 7만 세대와 업
서울 노원구는 직장 내 괴롭힘과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뿌리 뽑기 위해 상호 존중으로 소통하는 세부 행동지침을 마련해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조직문화 실태 파악을 위해 전 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30개 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올해 자체 진단을 통해 개선이
서울과 경기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중랑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17일 오전 9시7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성수JC 전 구간이 통제됐다.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시민들에게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해 차량을 우회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양대노총이 고용노동부와 서울시가 추진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과 관련해 "업무범위가 명확하지 않고 인권 보호 대책이 부족하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16일 각각 성명문을 내고 입을 모아 이 같이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1주기가 다가온 가운데, 초등학교 교사들이 가장 큰 스트레스를 느끼는 요인이 '교육활동에 대한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다'는 점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아동학대 혐의로 몰아가는 무리한 신고에 대한 두려움이 여전한
빨간불 대기시간을 알려주는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에 만족감을 느끼는 서울시민이 늘어나면서, 서울시가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은 빨간불 대기시간을 알려줘 보행자의 답답함을 덜어주고 효율적
서울시 성평등 기본조례에 담긴 '성평등'이라는 용어 대신 '양성평등'으로 변경한 내용의 조례 개정안이 공포됐다.서울시는 지난 9일 '제15회 조례·규칙심의회'에서 조례 58건, 규칙 12건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의결된 '서울시 성평등 기본 조례 전
영등포구는 지난 10일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에서 파크골프장 확충을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청장 공동으로 환경부를 방문해 하천 점용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건의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통계청의 인구 추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5년에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다. 이에
서울시는 15일 접수 마감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건축·시스템 2공구'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 접수 결과,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건축·시스템 1공구를 계약한 현대건설은 2공구 사업자로 선정되면 건축·시스템 공사 전체를
지난 서울시교육감 선거 당시 후보였던 조영달 전 서울대 교수 캠프 계좌 내역을 변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관계자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5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정재용 판사는 지난 11일 증거변조 혐의로 기소된 캠프 관계자 김모씨
오세훈표 모아타운 2호인 중랑구 면목동 모아주택 2곳 4·6구역 사업시행계획이 심의가 통과되면서 956세대 주택이 공급된다.지난 3월 심의통과된 1·2구역 963세대까지 포함하면 총 1919세대로 탈바꿈된다.시는 지난 11일 제1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위원회를 개
서울 지하철 동대입구역에서 우연히 만나 결혼까지 이어지게 된 사연이 '서울 지하철 개통 50주년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서울교통공사는 이번 공모전에서 '동대입구역행 사랑' 사연 등 최종 수상작 10편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공사는 서울 지하철과
술에 취해 택시에서 난동을 부리고 파출소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겸수(65) 전 강북구청장이 2심에서 원심의 형이 가중하다며 선처를 호소했다.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3부(부장판사 이동식)는 12일 오전 11시20분께 업무방해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14살 어린 나이에 팔려가는 비참한 상황을 겪어야 했던 탈북 여성들이 있다."북한인권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탈북민 김일혁(29) 북한연구소 연구원은 1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4 북한인권 서울포럼'에서 중국 내 탈북 여성의 인권 문제를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