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안에서 승객들에게 큰 소리로 구걸하며 위협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10분께 경범죄처벌법상 위반 혐의를 받는 남성을 회기역에서 현행범 체포했다고 13일 밝혔다.이 남성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2호선을 타고 왕십리를 거쳐 회기역
서울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는 서울시 최초로 자원봉사 시간을 마일리지로 적립해주는 제도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자원봉사 1시간당 1000마일리지로 전환해 1년에 최대 10만 마일리지(10만원 상당)을 적립할 수 있는 제도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지역화폐인 서대문사랑상품
서울시가 미취학 아동이라면 누구나 필요할 때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기존 어린이집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서 주중·낮 시간대에 시간 단위로(1일 최대 4시간, 월 60시간 한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울시는 올해 '제3회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으로 총 253명을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채용인원은 공개경쟁 171명, 경력경쟁 82명 등 총 253명이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130명, 기술직군 107명, 연구직군 16명이고, 직급별로는 7급 206명, 9급 31명
서울시가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 내 학교용지를 공공공지로 변경하는 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서울시교육청이 원점 재검토를 요구했다.시교육청은 12일 입장문을 내고 "학교용지를 공공공지로 변경하면 (중학교 도시형캠퍼스) 설립이 불가능해지므로 그 피해를 온전히 학생들이 받게 될
서울시가 소규모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는 주택 단지의 사업성을 무료로 분석해준다고 11일 밝혔다.소규모 재건축 사업은 구역 면적이 1만㎡ 미만, 노후·불량 건축물 수가 구역 내 전체 건축물 수의 '100분의 60 이상'이면서 기존 주택 세대수가 '200세대 미만'인 주택
서울시가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 이순신 기념관을 조성한다. 이순신 장군이 태어나고 유년기를 보낸 서울 중구에 건립하는 첫 공식 기념관이다.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남산골 한옥마을 내 소나무 숲 대지 7100㎡에 이순신 기념관을 세울 계획이다. 예산은 총 459억원을
의과대학을 둔 대학교 총장들이 의대생들의 복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두 번째 회의에 나섰다.11일 교육계에 따르면 '의과대학 정상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은 이날 오후 회의를 열고 의대생들의 복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의총협은 의대를 보유한 대학 총장들로 구성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촌동 제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관련해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촌동 제1구역 내 건축물 110동, 142필지 중 노후불량건축물이 107동으로 97.3%에 달한다. 이는 법정 조건은 66.7%를 넘어선다.
서울 중구가 성곽길을 품은 숲속 도서관인 '다산성곽도서관' 1층에 '더 마실 카페'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중구지역자활센터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는 자활 참여 주민에게는 일자리를, 동네 주민과 방문객에는 책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운영시간은 화~일요일
서울시가 전 세계 도시를 대상으로 한 '창업하기 좋은 도시' 평가에서 역대 최고 순위인 9위에 올랐다.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창업생태계 평가기관인 미국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은 전 세계 300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담은 '글로벌 창업생
현충일인 지난 6일 서울역 인근에서 노숙인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됐다.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7일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다음날인 이달 8일 구속영장을 발부 받았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일 새벽
서울교통공사는 9일 오전 1시41분께 3호선 연신내역 전기실에서 작업 중 직원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며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연신내역 전기실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이 감전 사고를 당했다. 사고 발생 후 신고를 받은 119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은
서울시는 혼자 사는 1인가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여자의 94%가 만족도를 나타냈다고 9일 밝혔다.지난 4월부터 두 달간 실시한 '서울둘레길 트레킹'과 '지역명소 도보투어', '한강공원 와인클래스', '요리·소통 프로그램' 등 4개 프로그
서울시가 하천손실보상금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유사 소송 76건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9일 서울시에 따르면 대법원은 영등포구 한강 주변 토지 소유자의 상속인들이 '하천토지손실보상금 약 73억원을 지급하라'며 서울시를 상대로 제기한 손실보상금 소송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