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가 23일 병원 진료를 이유로 임시회에 출석하지 않고도 대외 행사에 참석한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에 대해 "불참 공문의 사유가 허위라면 수사기관에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시의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함영기 교육정책국장은 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출석 요구
서울시가 오는 26일부터 기후동행카드를 5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는 청년 맞춤형 할인혜택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만 19~34세인 대학생부터 사회 초년생까지의 청년층이 5만원대의 가격으로 서울버스, 지하철, 따릉이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대중교통 분야 민생대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짓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당초 계획했던 105층이 아닌 55층으로 낮추기로 했다.21일 서울시와 현대차그룹 등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 7일 삼성동 GBC 건립에 대한 설계 변경을 서울시에 신청했다.변경안에는 GBC를 5
서울시민은 가구당 평균 9억5361만원의 총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출은 평균 9210만원 가량 떠안고 있었다.서울시는 22일 서울에 사는 382만 가구(740만명)의 주거·소비·금융 패턴 등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서울시민 라이프스타일 재현데이터'를 공
밤 사이 내린 눈으로 서울 지하철 5호선 전구간이 지연 운행되고 있다.서울교통공사는 22일 "강설로 인한 기지 출고 장애로 5호선 전구간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며 "열차 지연으로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올해 '백제왕도유적 청년 고고(考古) 현장실습'의 실습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서울의 백제 왕성과 왕릉의 발굴 현장은 중장기 발굴계획에 따라 연차적으로 운영되는 발굴지로 한성백제박물관은 몽촌토성, 석촌동 고분군에 대한 학술발굴조사를 이어오고 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를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서울권으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도 경기도 관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이른바 '파란버스(간선버스)', '초록버스(지선버스)', 마을버스 등 경기권 내를 경유하고 있는 서울시 면허 버스를 타면 된다.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중구는 서울백병원 부지에 종합병원만 들어설 수 있도록 하는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조만간 서울시에 상정한다고 20일 밝혔다.구는 전날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울백병원 부지(저동2가 85)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에 대한 자문을 완료했다. 이달 안이나 늦어도 다음
서울 종로구가 올 한해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활용해 문화유산 안전관리 총력전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현재 관내 문화유산은 총 479개로 서울시 전체 문화유산 2055개 가운데 24%에 육박하며, 그중 80개를 구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다.이에 구는 올해 1월1
서울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이면도로 50곳을 추가로 지정해 제한속도를 시속 30㎞에서 20㎞로 낮춘다. 보행약자를 위한 보호구역을 확대하고, 사각지대 신호등과 횡단보도 확충에도 나선다.서울시는 18일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보행약자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도시
서울의 폐교를 생태·환경·스포츠·문화·게임 등 다양한 공간으로 표현한 모형도가 서울시교육청 본관에 전시된다.서울시교육청은 '폐교 리버스 프로젝트' 결과물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시교육청 본관 1층에서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폐교 리버스 프로젝트는 서울의 폐교를
서울시가 정책실험 중인 국내 첫 소득장제도 '안심소득'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복지제도 개편안 마련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안심소득은 소득이 적은 취약계층에 더 많은 혜택이 가도록 설계된 '하후상박(下厚上薄)형' 소득보장 제도로 오세훈 서울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의료계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행동을 예고한 데 대해 "긴급 환자를 방치하면 의사들은 여론에서 더 멀어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집단의 이해관계가 걸린 문제이니 어느 정도의 저항도 이해할 수 있다"며
서울 아파트 월세거래 30% 이상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가액대별로 분석해 아파트 고가 월세 시장의 확대 흐름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서울 아파트 월세거래 34.5%는 100만원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3
서울 중구가 신당현대아파트~대현산배수지공원 구릉지에 모노레일을 개통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에서 이동 수단으로 모노레일이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모노레일은 15인승으로 신당현대아파트부터 대현산배수지공원까지 110m 선로 위를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