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 구매 비용을 20만~30만원 지원 받을 수 있다.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신청기간에 맞춰 별도 시스템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서울시교육청은 국·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1학년 신입생 전원에게 입학준
서울시가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지원 사업단'을 통해 지난 4개월 동안 스토킹 피해자 136명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민간경호, 이주지원, 법률·심리지원 등 총 678건을 지원했다.시는 전국 최초로 스토킹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전담조직인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지원 사업
서울시가 저소득 가구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액은 가구당 최대 250만원으로, 벽지·장판 교체를 비롯해 18개 공종의 집수리를 할 수 있다.시는 다음달 1일부터 저소득층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할 600가구를 모집한다고 31일 밝
서울 양천구는 소상공인 운영 점포 150곳 대상 최대 200만원의 간판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영세·소상공인 간판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기존에는 구청이 건물 및 구간단위로 정비시범구역을 선정해 일괄적으로 간판 교체사업을 추진했지만, 올해는 지원 범위
지난 27일 경기도 광명시 내 광명사거리역 앞에는 영하 5도의 추위 속에서도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움직임이 이어졌다. 탄소 중립은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이날 신천지자원봉사단 광명지부는 환경 캠페인 '자연아 푸르자'를 진행해 ▲음식물 쓰레기
서울시가 설 연휴를 맞아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막고자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선물 재포장·과대포장 집중점검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2일 시작한 단속은 내달 16일까지 3주간 25개 자치구·전문기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특
서울시의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가 29일까지 26만3000장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30일 서울시에 따르면 23~29일 팔린 기후동행카드는 모바일 9만7009장, 실물카드 16만6307장이다.최다 판매역사는 선릉역, 홍대입구역, 신림역, 까치산역, 삼성역
서울시의 경영지원과 금융지원을 종합적으로 받은 소상공인의 1년 후 매출 증가율이 단순 금융지원만 받은 소상공인보다 4.2%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시의 소상공인 종합지원(금융지원+경영지원)을 받은 기업 1090곳의 1년 후 매출액, 신용도, 차입금
오세훈 서울시장이 4월에는 신용카드로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29일 오전 지하철 2호선 시청역에서 기후동행카드를 구입한 후 취재진과 만나 "충전 과정에서 꼭 현금을 써야하는 불편 때문에 해결을 요청하시는 분들이 많다"면서 "서두르
서울시가 다음달 1일부터 결식우려아동 급식단가를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서울 지역의 상대적으로 높은 외식물가로 인해 기존 급식단가로는 아동이 양질의 식사를 하기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 저소득층 아동에게 보다 나은 식사를 제공하고자 인상을
서울 시내에 유통되는 농수산물의 방사능 오염 불안을 덜어주고자 서울시가 가락시장에 정밀 검사 체계를 마련했다.서울시는 농수산물 대규모 유통 집결지인 가락시장에 방사능 정밀검사가 가능한 고순도 게르마늄 감마핵종 분석기(HPGe) 2대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를 내놓은 가운데 시행 첫 날 7만명이 넘는 이가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지난 27일 약 7만1000명이 기후동행카드로 버스와 지하철, 따릉이를 이용했다고 밝혔다.지난 2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기후동행카
서울시가 개인컵과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시민들에게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장례식장·경기장 등 일회용품을 많이 배출하는 시설에는 다회용기를 우선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서울시는 28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다회용기 사용 확대 계획'을 밝혔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보유 중인 공공(임대)주택 13만3697호의 추정 시세가 5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SH공사는 서울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과 투명경영, 열린행정을 실천하고자 공공임대주택과 토지·상가 등의 자산내역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65만4166명으로 16년째 '서울시 인구 1위' 자리를 지켰다고 25일 밝혔다.송파구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 통계를 자체 분석한 결과 송파구 인구 수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자치구 단위 중 최대 규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