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주도로 추진한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처리가 불발됐다.22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특위)는 이날 오전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상정해 처리할 계획이었으나 회의를 취소했다.이날 오후 예정된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아 폐지
존폐 위기에 몰렸던 TBS(교통방송)가 기사회생했다. 주어진 시간은 5개월이다.서울시의회는 22일 제321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출연 동의안'을 가결했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4차아파트가 최고 49층 높이의 1828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재건축된다.서울시는 지난 20일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신반포4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신반포4차아파트는 지난 1979년
서울 용산구 보광동 한남4재정비촉진구역에 2331세대가 공급된다.서울시는 지난 21일 제12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한남4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경미한 변경과 경관심의안' 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한남4재정비촉진구역은 보광동 360번지 일대 16만2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관리가 한층 똑똑해진다. 지금까지는 담당자가 육안으로 상태를 점검한 후 관수 및 송풍 시스템을 작동했지만, 앞으로는 시스템을 활용한 과학적인 관리가 가능하다.서울시설공단은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잔디관
서울시가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를 도심방향에 대해서만 2000원을 징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이창석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20일 오후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열린 '남산 혼잡통행료 추진방안 논의를 위한 시민공청회'에서 "도심방향에만 2000원을 징수하는 방안을 추
서울시에서 생산한 모든 재화와 서비스를 시장가치로 평가한 지역내총생산(GRDP)이 2021년 472조400억원(전국의 22.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계인구(950만1528명) 기준 1인당 GRDP는 4968만원으로, 기준환율(1달러=1144.61원)로 평가
'빨간불'의 잔여 시간을 알려주는 신호등이 서울시내 5곳에 설치됐다.서울시는 시청 주변 등 5개소에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을 시범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신호등이 설치된 곳은 시청광장과 시의회 앞, 광화문 월대 앞 등 5곳이다.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
서울 지역에 19일 오후 6시부터 1~3㎝의 눈이 예보되면서 서울시가 오후 1시부터 제설 비상근무(1단계)를 발령한다.시는 이날 강설에 대비해 인력 4635명과 제설장비 1168대를 투입한다.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
연일 북한의 도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자체 핵무장'을 재차 강조했다.오 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종국적으로 우리 스스로 누를 수 있는 핵 버튼을 가져야 한다. 최소한 핵잠재력을 극대화해 둬야 북한은 비로소 협박을 멈출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중구가 명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연말연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인파 밀집 상황에 철저히 대비한다고 19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명동의 시간대별 인파 분석 데이터와 최근 유동 인구 추이를 토대로 올해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인파 규모를 예측했다.
서울시는 무제한 대통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을 내년 1월27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기후동행카드는 국내 최초의 대중교통 정기권으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정액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시는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성향에 맞춰 다양
서울시가 민간 키즈카페를 20% 할인된 가격에 사용할 수 있는 '서울형키즈카페머니'를 26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인건비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 키즈카페의 어려움을 상쇄하고, 양육자와 아이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울 영등포구가 가정에서 복용하다 남거나 유통기간이 지난 의약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폐의약품 수거함'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폐의약품은 먹다 남은 약,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임박한 약 등을 일컫는다. 싱크대나 일반 생활 쓰레기로 버려지면 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