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블랙핑크를 좋아했는데 직접 댄스를 배울 수 있다고 해서 좋아요."9일 서울 마포구 YGX아카데미에서 K-팝 댄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코스타리카 잼버리 호수헤 대원은 "누나가 음악, 드라마 등 K-컬쳐를 좋아해서 방에 CD가 가득하다. 나도 블랙핑크 지수를 좋아한다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전국공항의 하늘길 운항도 차질을 빚고 있다.9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김포와 제주, 김해 등 전국 14개 공항에서 운항될 673편의 항공기 중 사전 결항된 항공기는 254편이다.제주 97, 김포 65, 김해 55, 기타 37
제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관통이 예상되면서 서울시가 선제 비상근무에 나선다.서울시는 9일 오후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보강근무에 돌입한다. 카눈의 상륙에 앞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10일 오전 7시부터는 비상 1단계 근무를 발령할 계획이다.10일 오전 남
서울시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을 떠나 서울로 오는 대원들에게 숙소 13곳을 제공한다. 스카우트 대원과 관계자 321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시는 8일 자치구와 유관기관과의 긴급 업무협조를 통해 대학 기숙사와 연수원 등 10개 자치구 내
서울시가 제6호 태풍 '카눈(KAHNUN)'의 북상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지역이 직접적인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10일부터는 2단계 비상발령으로 대비한다.시는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카눈 대응 긴급 대책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다음 달 2~3일 월드컵공원 노을공원에서 진행되는 '제5회 서울별빛캠핑'에 참여할 40개 팀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 행사는 '지구별 너머 M13, M57과의 밤 데이트'를 주제로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와 함께 '가을밤 만날 수 8개
서울시는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월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 사업을 내달 본격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서울형 아이돌봄비는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처럼 부모가 직접 아이를 돌보기 힘들어 조부모, 삼촌, 이모, 고모 등 4촌 이내(영아기
일가족을 수십 년간 가스라이팅 해 서로를 폭행하게 만들고, 수억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무속인 부부가 재판에 넘겨졌다.7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지검 여주지청 형사부(부장검사 이정화)는 최근 존속폭행교사 및 방조,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촬영물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여 대원들이 새만금을 떠나 수도권으로 발걸음을 옮길 계획인 가운데 서울시가 이들 일부를 수용할 숙박시설 마련에 나섰다.7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이날 잼버리 조직위원회의 요청을 받고
국내 공항이 폭탄테러와 흉기난동에 대한 온라인 게시글에 대비해 항공보안을 강화했다.이번 강화는 인천공항과 김해, 대구, 제주공항 등에서 승객들을 대상으로 폭탄테러와 흉기난동을 부리겠다는 글이 온라인에 게시 되면서 공항당국은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다만 현
서울시가 관광기업 근로자 1인당 60만원을 지원하는 '서울형 관광산업 고용장려금' 참여업체 모집이 조기 마감됐다.시는 지난 6월부터 참여업체 모집을 실시한 결과 신청 업체 73곳 중 총 66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당초 9월까지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높은 관심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8월에 냉방기기 사용 등이 급증하면서 전기적 요인에 따른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분석한 '2018~2022년 재난·안전사고' 자료에 따르면 5년간 8월에 발생한 화재는 총 2376건으로 전체 화재 중
전날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직후, 전국에서 유사 범행을 저지르겠단 예고 글이 온라인상에 잇따라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범행 장소로 지목된 장소에 대해선 수색 작업도 벌이고 있다.4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인천 검단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같은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동영상 기록관리(블랙박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SH공사는 우선 고덕강일2단지, 답십리17구역 등을 시작으로 동영상 기록관리를 확대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
최근 지하철역에서 범죄를 예고하는 글이 잇따라 게시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교통공사가 순찰을 강화하고 게시글 작성자를 즉시 고발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공사는 이날부터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하철보안관과 경찰의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