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오는 22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행진이 예정돼 있어 주요 도로 교통 정체와 일대 혼잡이 예상된다. 경찰은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서울경찰청은 20일 "오는 22일 세종·을지로 입구·남대문 교차로 등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행진 개최로 도
서울시교육청은 교생실습을 학기 단위로 늘리는 실습학기제 준비를 위해 12개 사범대학과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실습학기제는 지난해 12월 교육부가 발표한 교원양성체제 발전 방안에 따른 것으로, 기존 4주 동안 진행되던 예비교사 교육실습(교생실습)을 한 학기로
'강남 재건축의 상징'인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서울시 재건축 심의를 통과했다. 재건축 추진 26년 만에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된 것이다.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강남구 은마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
서울시가 보육교사 1명이 담당하는 아동 수를 법정 기준보다 줄이는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과도한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다.19일 시에 따르면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은 어린이집에 보육교사 1명을 추가 채용할 수
서울 마포구 상암동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신설과 관련된 주민설명회가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로 무산됐다.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18일 오후 3시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3층에서 상암동 입지 후보지 선정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하지만 소각장 설치
서울시가 대한체육회와 공동으로 제26회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총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ANOC 총회는 국제스포츠계 유엔총회로 불리는 행사로 서울 개최는 1986년(제5차), 2006년(제15차)에 이어 세 번째다.이날부터 21일까지 코엑스 컨벤션센터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이봉준 의원(동작1)이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마약류 오남용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고 18일 밝혔다.제정안은 '마약김밥', '마약배게' 등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유족 측 변호를 맡았던 정철승 변호사가 박 전 시장과 비서가 주고받은 것으로 보이는 텔레그램 대화 일부를 공개해 논란이다. 정 변호사는 해당 대화 내용이 이미 관련 재판에 증거로 제출됐다고 주장했다.18일 정 변호사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정
서울시가 2036년 하계올림픽 개최에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서울시민 10명 중 7명 이상은 올림픽 재유치에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17일 시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가 지난달 20일부터 6일 간 시의 의뢰를 받아 서울시민 1000명에게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서울시는 인수공통감염병인 광견병 발생 예방을 위해 다음달 28일까지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 예방약 3만2천 여개를 너구리의 서식지와 주요 출몰지역에 살포한다고 17일 밝혔다.서울시는 2006년부터 매년 봄·가을 미끼 예방약을 살포 중이다. 너구리의 주요 서식지인 북한산,
서울시가 박원순 전 시장 재임 시절 가입했던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에서 탈퇴한다.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방자치법 제169조 및 제175조에 따라 최근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탈퇴를 서울시의회에 보고하고, 이를 고시했다.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중앙정부에 집중된 권한을 지
집값 하락세와 금리 추가인상에 대한 불안이 이어지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심리가 23주 연속으로 위축되고 있다.1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1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76.9로 지난주(77.7)보다 0.8포인트(p) 떨어졌다. 이는 지난 20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은 11일 "생활쓰레기 소각만이 답이 아니다"라며 쓰레기 감량으로 소각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대안을 제시했다.마포구는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 과정의 위법·부당성을 지적하며 마포구 후보지 선정의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고 있다. 현재 서울
서울시는 겨울철 선제적 화재예방을 위해 11월까지 셀프주유취급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불시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8년 156개소이던 셀프주유취급소는 올해 9월말 기준 257개로 늘어나 해당 기간 중 64.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
오세훈 서울시장은 TBS 교통방송 지원을 놓고 서울시의회와 입장이 다르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TBS 지원에 대한 소신과 의견을 답변해달라"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임 의원은 "지난 7월에 서울시의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