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팍스로비드) 투약 예행연습을 시행하고 문진·처방, 배송, 투약관리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상황을 점검했다.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예행연습은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가 국내 도입됨에 따라 투약 대상자가 증상 발현 5일 이내 신속하고 안전하
충남도가 최근 개통한 보령해저터널에 이어 ‘제2서해대교’ 대안으로 해저터널 건설방식을 제시했다. 당진 안섬포구에서 경기 화성 남양호까지 8.4㎞ 구간을 해저터널과 접속도로로 잇는 방안이다.도는 국가사업 선제 발굴과 미래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준비를 위해 지난해부
대전지역 시민단체들이 11일 대전시에 대해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공공성 훼손을 사과하라고 요구했다.사단법인 토닥토닥과 공공병원설립운동연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등 6개 단체는 이날 시청 북문서 회견을 열고 "대전시가 넥슨재단과 업무협약을 하면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기업명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최근 딸기 가격 급등과 관련해 "이달 중순부터 산지 출하량이 늘어나며 현재보다 가격이 안정될 것"이라고 밝혔다.농식품부는 김 장관이 11일 충청남도 논산시 딸기 재배 농가와 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딸기 작황 및 출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동절기를 맞이해 임대사업소의 임대 농기계에 대해 내달까지 일제 정비·점검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점검을 통해 임대사업소는 활용빈도가 높은 관리기, 승용예초기, 콩탈곡기, 트랙터 등 43종 300여대를 수리·정비해 임대 농기계를 불편 없이
대전시 공공교통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대전교통공사가 10일 공식 출범했다.대전시는 이날 허태정 시장, 권중순 대전시 의장, 이선하 대한교통학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옛 도시철도공사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9월 발표된 '대전시 공공교통 혁신
충남지역에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가 첫 탄생했다. 충남도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 ‘전기 농사’를 짓고, 그 결실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마을발전소가 공주시 정안면 어물리 마을에 설립됐다고 10일 밝혔다.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는 주민들이 회관이나 농작물 창고 또는 주차장 등에
충남도가 ‘일하는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앞서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5년간 55개 노동정책 과제에 1949억 원을 투입한다. 충남도는 10일 양대 노총, 전문가, 시민사회와 함께 수립한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공무원들이 평택 화재 참사의 재발을 막기 위한 현장지휘체계 개선을 거듭 촉구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는 10일 오전 세종시 소방청 앞에서 '평택 냉동창고 소방관 순직사고 관련 소방청 규탄집회를 개최했다.이들은 "평택 화재 참사는 현장경험 없는 지휘관이 빚은 대
충남도는 농업인의 경제적부담 완화를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과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저온저장고 건립, 곡물건조기 설치 지원)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30% 감면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수료 감면은 국가유공자, 장애인 소유의 토지를 측량 하는 경우에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사업’ 수행을 위해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에 참여중인 충남대 등 24개 지역대학이 2022학년도 1학기 DSC 공유대학 입학생을 모집한다.지역혁신플랫폼총괄운영센터는 7일 온라인(유튜브 생중계)으로 RIS 사업
8살 아들을 둔 여자친구에게 학대를 종용, 결국 숨지게 만든 혐의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40대 남성이 재상고했다.7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백승엽)는 지난해 12월 3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
세종시는 2022년 봄철 산불예방에 필요한 입산통제구역과 화기물 등 소지 금지 구역을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입산통제 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약 4개월이며, 입산통제구역은 28곳 4524㏊와 등산로 통제 5개 노선 17.2㎞다.산불조심 기간 동안 입산통제
금강유역환경청은 환경오염 행위 방지와 쾌적한 물 환경 조성 등을 위해 ‘금강환경지킴이 72명’을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금강환경지킴이는 금강 유역 수질오염 물질 배출원 감시, 환경 훼손 행위 감시·계도 및 정화 활동 등 여러 환경 보전 활동을 수행한다.오는 18일까지
세종시에서 지난 5일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세종에서 오미크론 변이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6일 시에 따르면 세종시에 거주하는 40대와 10대로 이들은 가족 관계다. 이들은 대전 오미크론 확진자와 접촉, 양성 판정을 받은 남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