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세종시에서 8·18 전당대회(전국당원대회) 당대표 출마 선언을 공식화했다.김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세종특별자치시의회에서 "민주당은 유례가 없는 제왕적 당 대표, 1인 정당화로 민주주의 파괴의 병을 키움으로써 국민의 염려와 실망이 커지
충남 논산시가 전국 최초로 병무청이 주관하는 입영문화제에서 ‘1회용품 줄이기’ 홍보활동에 나섰다.시는 논산육군훈련소 입영심사대에서 진행된 입영문화제 홍보부스를 통해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홍보했다고 9일 밝혔다.병무청이 주관하는 입영문화제는 민(民)·관(官
세종시가 이달부터 신중년 세대의 인생 경험과 전문 경력을 바탕으로 마을 역사와 기억을 수집하고 기록하는 '기록리포터'를 운영한다.9일 시에 따르면 '기록리포터의 세종스토리텔링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된다.시는
충남도가 호우 피해를 막기 위한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지난 6일부터 충남도 내 곳곳에서 집중호우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도는 앞으로 예상되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도는 7~8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 주
팔순 노인이 장애인 이웃에게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8일 태안군에 따르면 이병일씨는 지난 6일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을 들러 장애인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건넸다.태안에서 태어나 18세에 상경해 양복점을 운영하던 이씨는 60세가 되던 해 모든 사업을 정리하고
7일 하루 세종과 충남 일부 지역에서 100mm이상의 비가 내렸다.이날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8시 기준 공주 유구면 누적 강수량은 130.5mm로 가장 많은 양의 비를 기록했다. 세종 전의면(122.5mm)과 충남 천안이(109.3mm)이 뒤를 이었다.
충남 공주에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정수장에서 청소를 하던 40대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4일 공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7시15분께 공주 월송동 한국수자원공사 정수장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40대 중반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했을 당시 KF94 마스크를 판매하겠다고 속여 계약금 명목으로 3억원을 가로챈 6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4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2-3부(부장판사 박준범)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63)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
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8차회의는 사용자위원 없이 근로자위원 9명과 공익위원 9명으로 진행됐다.경영계는 노동계의 돌발행동에 항의하는 의미로 전날(3일) 8차회의에 불참할 것을 통보한 바 있다. 최임위의 미온한 대응에도 불만을 제기했다.이날 회의는 경영계의 불참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보행하던 60대 남성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징역 3년을 선고받자 검찰이 항소를 제기했다.대전지검은 3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가 징역 3년을 선고받자 항소를 제기
대전 서구 정림동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차량 7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50대 남녀가 음주운전 혐의가 적용돼 검찰에 넘겨졌다.대전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음주운전), 범인도피 방조 등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 A씨와 50대 남성 B씨를 불구속
세종시 금남면 도남리에 있는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민간에 매각된다.3일 세종시청을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날 이와 관련 이전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2012년 7월 1일 세종시 출범에 따라 세종시 행정구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지역 여성 시·구의원들은 2일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국민의힘 소속 A대전시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오후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A의원은 이미 지난해 성희롱 사건으로 징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동일한 범
지난달 27일 충남 당진시 석문면 도비도항 일원으로 바지락을 캐러 갔다 실종됐던 60대 남성 A씨가 5일만에 숨진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3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5시30분께 도비도항에서 10.5㎞ 떨어진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부가 바다에 변사체가
충남권에서 일부 지역에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했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총 2건의 호우 피해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오전 8시 15분께 대덕구 읍내동에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