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앙로지하상가 입찰이 마무리된 가운데 기존 상인들의 재정착율이 6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앙로지하상가 일반경쟁 입찰 결과 낙찰자들에 대한 상가 사용허가 신청서 접수 결과 기존의 상인들이 재낙찰받은 비율이 60% 정도에 그쳤다.이는 기
충남도가 오는 18일 의료계 집단 휴진을 앞두고 도내 16개 응급의료기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도내 공주, 천안, 홍성, 서산 등 4개 의료원과 시군 보건소 간 환자 진료·입원 등 협력체계를 구축 운영 중이다.도는 오는 18일 의료계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하는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에서 노사가 택배·배달기사 등 도급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문제를 두고 또 다시 대립했다.13일 최임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 최임위 전원회의실에서 제4차 전원회의가 열렸다. 지난 3차 회의가 열린 지
충남 태안군이 지역 쌀 및 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12일 군은 지난 5일부터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지역 내 학교급식 관계자 16명에게 ‘2024년 우리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
교도소에서 금전을 거래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재소자를 협박, 금원을 갈취하고 폭행한 3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2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 3단독 김지영 판사는 공갈, 폭행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2022년 1월
12일 오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으로 초·중·고 15개교에서 건물 균열 등의 피해를 입었다.교육부는 당초 이날 오전 지진을 이유로 학교 4곳이 휴교하는 등 총 8개교가 학사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으나 지진을 이유로 휴교한 학교는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 시설을 지역과 공유한다는 대의가 중요합니다."국립민속박물관이 2031년 세종시 이전을 위한 준비를 본격화 한다. 장상훈 국립민속박물관장은 12일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취임 간담회를 갖고 "국립민속박물관이 중남부권 핵심 문화시설로, 또 문화 향유
골프선수 출신인 박세리씨가 이끄는 박세리희망재단으로부터 고소당한 박씨의 부친이 검찰에 넘겨졌다.11일 대전지검 등에 따르면 검찰은 사문서위조 및 사문서위조 행사 등 혐의로 고소된 박씨의 아버지 박준철씨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재단은 지난해 9월 박씨를 사문서위조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1일 대전 본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KHNP)과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댐에 47.2MW 규모 수상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위한 주주간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운영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각자 자본
충남 논산시가 벼직파재배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펴고 있다.11일 시에 따르면 농촌 노동력의 양적 감소와 질적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 25.0h 추진되던 벼 직파재배를 2026년 200ha를 목표로 직파사업을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건답 4.5ha,
세종보건환경연구원이 닭 진드기가 많아지는 6월부터 8월까지 세종시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계란 살충제 검사를 한다.11일 연구원 따리면 검사는 덥고 습한 여름철 계사 내 닭 진드기 발생 가능성이 커지면서 방제를 위한 살충제 사용이 늘어날 우려가 있어 여름철 계란 안전관
군부대인 대전 자운대가 신도시급으로 재창조된다.그동안 폐쇄적이던 시설을 국방도시에 걸맞게 2030년까지 대규모 실내체육관과 공동운동장을 비롯해 고층아파트 건립 등 시민과 군인 가족을 위한 첨단시설로 거듭난다. 신원식 국방부장관과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대전 자운대에서
충남 천안시의회 이종담(56) 의원의 여성의원 성추행 혐의와 비속어 문자메시지를 둘러싼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여성의원들은 이종담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반면 이 의원은 시의회의 30일 출석정지 징계에 불복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했고, 집행 정지를 받아냈다.천
충남 당진시의 '2024 어린이 농부학교'가 지역 아이들에게 인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10일 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어린이 농부학교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 구연동화, 시청각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아이들 뿐만 아
퇴직 후 재취업을 약속받고 태양광 발전 사업에 각종 편의를 제공한 전 태안군 공무원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 합동수사단(단장 이일규)은 뇌물수수 등 혐의로 전 태안군 소속 공무원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충남 태안군 태양광 발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