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전과 충남 의과대학 학생 정원이 2배 가량 대폭 확대됐다. 오는 25일 의과대 교수들의 대규모 사직이 예고된 가운데, 의과대 구성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 대학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0일 대전시 산하기관 고위간부들이 잇단 물의를 지적하며 총체적 참사를 빚고 있다고 비판했다.민주당은 이날 논평을 내어 "이장우 시장 캠프 출신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산하기관 고위 간부들의 일탈이 도를 넘고 있다"면서 "공공기관의 신뢰를 훼손
한국가스기술공사는 고등기술연구원과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 인프라 조성 및 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말부터 시행된 ‘바이오가스법’과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이름을 알리지 않고 충남 청양군에 1380만원을 기탁한 기부 천사의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잔잔한 감동과 함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20일 청양군에 따르면 이 기부 천사는 지난 15일 오후 5시께 군청 재무과 문틈에 수표가 든 봉투와 함께 짧은 손 편지를 남기고 갔
세종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정원도시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20일 시에 따르면 2026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45일간 개최하기로 한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계획이 지난
지난 2022년 8명의 사상자를 낸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대전점 화재 참사 관련 재판에서 현대 백화점과 소방시설 관리업체가 서로에게 책임이 있다며 공방을 벌였다.대전지법 형사4단독(재판장 이제승)은 19일 오후 2시 317호 법정에서 업무상과실치사상, 주차장법 위반 등
검찰이 서울의 한 대학교 내에서 학교 경비원을 들이받아 숨지게 해 무죄를 선고받은 50대 항소심 재판에서 차량 결함이 아니라고 주장했다.대전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손현찬)는 19일 오후 3시 20분 403호 법정에서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A(
"충남학생인권 조례 폐지를 강행한 충남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의 무지에 유감을 표한다"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9일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단독으로 가결된 직후 이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민주당 도의원들은 "지난 2월 민주적 절차에
세종시의회 여·야가 ‘이응패스’ 예산 전액 삭감을 두고 ‘서로 탓’을 주장하며 정쟁에 휘말렸다.이응패스는 최민호 시장의 세종시 대중교통 공약으로 지방선거에서 대중교통 무료화를 약속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자 지난해 ‘이응패스’로 한발 후퇴했다.이응패스는 월 5만원 한도
친구 애인의 가슴을 만진 뒤 다툼이 생기자 술에 취해 친구를 살해한 10대가 장기 징역 10년을 확정받았다.18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는 지난달 27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17)군에게 1심과 같은 징역 장기 10년, 단기 5년을
한국수자원공사는 윤석대 사장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국제 물 컨퍼런스에서 베트남 자원환경부 수자원계획·조사센터(National Center for Water Resources Planning and Investigation)와 기후위기 대응 물 분야 파트너십 강화 및
문재인 정부 시절 주택통계를 비롯한 고용과 소득 등 각종 국가통계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국토부) 장관 등 관계자들에 대한 재판부가 배당됐다.15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2단독 임성실 판사는 직권남용과 통계법
충남 계룡시는 15일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계룡시 두마면 입암리에 소재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건축면적 1513㎡에 국비 21억 원, 도비 5억 원, 시비 63억 원 등 총 89억 원의 사업비로 2022년 8월 착공해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생활자
생후 100일 된 영아가 우는 것을 달랜다며 천장을 향해 던진 뒤 제대로 받지 못해 숨지게 한 30대가 금고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6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1단독(재판장 장민주)은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A(34)씨에게 금고 1년, 집행유예 2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