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인 자기 자녀가 '왕의 DNA'를 가졌다며, 담임교사에게 ‘갑질’ 했다는 의혹을 받는 교육부 사무관이 고발당했다.1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세종시교권보호위원회로부터 해당 사건 관련 결과를 통보받고 지난 11일 학부모이자 교육부 5급 사무관인 A씨에 대한 고발장
충남 천안시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조합원 모집과 관련한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14일 천안시에 따르면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5명 이상 발기인이 민간임대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한 협동조합을 설립해 30호 이상 임대주택을 신축하고, 조합원에게 우선 공급해 임대기간(
더불어민주당은 14일 국내 과학·기술 연구기관이 모여있는 대전을 찾아 윤석열 정부의 R&D(연구·개발) 예산 삭감 문제를 비판하며 중원 공략에 나섰다.총선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시당에서 열린 '대전 국회의원 및 중구청장 후보자 연석회
대전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신분임에도 예비후보자의 선거사무장을 맡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A씨를 대전둔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4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허위사실을
현직 경찰관이 차량에서 골프채를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다.충남 서산경찰서는 충남경찰청 소속 20대 경찰관을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부터 3차례에 걸쳐 충남 서산시 일원 노상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골프채 등 수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
홍성군이 스마트 어르신놀이터를 개소하고 노인친화적 환경 조성에 나섰다.군은 14일 홍성읍 대교리에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 어르신들이 신체 건강과 일상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스마트 어르신놀이터’ 개소식을 가졌다.군은 2022년 충청남도 어르신놀이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세종시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원수산과 전월산 및 읍면지역에서 유해야생동물 일제 포획 활동을 벌인다.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 포획은 봄철 원수산·전월산을 비롯해 관내 등산로에 잇따른 멧돼지 출몰 신고에 따른 강화 조치로, 농번기 전 시민 안전을 위해 지난 2
충남도가 추진 중인 ‘1회용품 퇴출’ 선언이 도내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다. 도가 도의회, 도 직속기관·사업소·출장소 등과 함께 선언한 이후, 15개 시군과 도 산하 공공기관, 도교육청과 도경찰청, 도내 대기업 14곳이 잇따라 동참하겠다고 나선데 이어, 이번엔 도내 중
무역금융 과정에서 소요되는 방대한 종이서류를 없애고 신속한 금융 거래가 가능한 '디지털 수출신고정보 서비스'가 4월부터 본격 가동된다.관세청은 디지털 수출신고정보 서비스 개시에 앞서 13일 고광효 관세청장이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황희 위원과 함께 IBK기업은행이 서울
세종시가 양자산업 중심도시인 글로벌 퀀텀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과 로드맵 마련에 착수했다.13일 시에 따르면 세종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이날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기업, 대학, 연구기관, 전문가 등 산학연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양자산업 육
충남 천안시청 소속 청원경찰이 공금 4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행정 인력 부족을 이유로 청원경찰을 행정 업무에 투입해온 악습이 문제를 키웠다는 지적이다.12일 천안시에 따르면 청원경찰 현원은 총 31명으로, 이중 3명이 각 부서에서 행정
충남 금산군이 딸기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12일 금산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딸기 재배농가 40여 농가를 대상으로 11월말까지 맞춤형 스마트 농업기술 교육을 벌인다. 기후변화, 노동력 감소에 대한 대응과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시책이다.우량딸기 생산방법과 해
대전시의회 지역현안규제혁신특별위원회는 12일 제3차 회의를 갖고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시청 각 실·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선 지역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대전교도소 이전 관련 문제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정명국(국민의힘, 동구3)의원은 "대전시의
세종 공동캠퍼스 입주대학 협의회는 세종 공동캠퍼스 건물 공사 중단으로 학생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공사 재개를 촉구했다.12일 협의회에 따르면 세종 공동캠퍼스 건설사(대보건설) 측은 지난 2023년 10월에 이어 2024년 3월에 공사비 인상 등의 이유로 공사를 중단했다.
품삯을 주지 않는다며 이웃집에 화염병을 던진 70대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최석진)는 11일 오후 2시 316호 법정에서 살인미수, 현주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기소된 70대 A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검찰은 “피고인은 계속해서 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