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입찰담합, 우대가격유지 위반 등 불공정 조달행위로 적발된 15개사에 대한 조사를 통해 3개사는 고발요청, 12개사는 12억5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금 환수를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요청된 업체는 공공기관 입찰에서 담합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
정부가 근무지 이탈 전공의들의 행정 처분을 위해 대전과 충남 천안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5일 대전성모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대전시와 보건복지부 등은 병원을 찾아 업무개시명령 대상자들의 복귀 여부를 점검했다. 대전을지대병원과 대전선병원에 대해서도
우리나에서 가장 키가 큰 나무로 알려진 용문사 은행나무의 수령이 1000년을 넘긴 것으로 추정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최신 라이다(LiDAR) 기술로 용문사 은행나무의 생장정보를 확인한 결과, 높이는 38.8m로 아파트 17층 높이에 달하고 수령은 1018살로
음주운전 차량에 고의로 사고를 일으킨 뒤 합의금 6400여만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동공갈) 등의 혐의로 20대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2022년
“돌아오면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정부의 최후통첩에도 대전과 충남 천안 전공의 복귀자는 4일 현재 단 3명에 불과했다.4일 대전성모병원에 따르면 계약 종료자를 포함한 인턴 21명 등 총 56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냈다. 다만 지난주 이 중 레지던트 1명만 복귀해 근무
대전의 도시브랜드지수는 얼마나 될까.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우리나라 도시브랜드 빅데이터 6308만8615개를 대상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한 결과 , 대전시가 서울·부산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2021년 1월 29위, 2022년 1월 19위, 2023년 1월 18
“대한민국은 자주 독립 국가임을 선언한다”충남 천안시 병천면 아우내장터에서 105년 전 3.1 만세운동이 다시 재현됐다.아우내 봉화제는 1919년 병천면 아우내 장터에서 일어났던 독립만세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열리는 지역 축제다. 1978년 처음 시작해, 매년 2
세종시가 경주이씨 문헌공파 화수회로부터 초려 이유태(1607∼1684) 관련 유물 211점을 지난해 12월 인수받았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이날 세종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우리 지역의 역사를 대표하는 초려 이유태의 유물 기증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증식에서는 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도의회의원선거 과정에서 선거 비용을 초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명숙(58) 충남도의원에게 선고된 당선 무효형이 확정됐다.대법원 제2부는 2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에서 선고된 벌금 100만원을 확정
한국형 중이온가속기 '라온'의 첫 활용연구를 위해 세계 석학들이 대전에 모인다.기초과학연구원(IBS) 중이온가속기연구소(IRIS)는 세계 유수 연구기관의 석학들로 활용프로그램자문위원회(PAC)를 구성하고 다음달 6~7일 이틀간 대전 신동 연구소에서 첫 회의를
대전시는 28일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대전지역 종합병원장 회의를 가졌다.이장우 대전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계 집당행동 장기화에 따른 당직의사 피로도가 한계점에 다다른 점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10개 종합병원에 대한 당직 상황 등을 공유하기로
세종경찰청은 28일 청 집현마루에서 기동순찰대 발대식을 열었다.발대식에는 한형우 청장을 비롯해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이순열 시의장, 나승권 자치경찰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기동순찰대는 총 5개 팀 2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일 주야간 범죄 취약지와 다중밀집
모텔을 통째로 빌려 지하에서 송유관 매립 지점까지 땅굴을 파 유류 절취를 시도한 일당이 항소심에서도 유죄 판결을 받았다.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부 김병식)는 27일 오후 1시 50분 231호 법정에서 송유관 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총책 A(59)씨에게 1심보다
충남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사조직을 설립해 선거운동을 하고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모 단체 관계자 A씨 등 3명을 대전지검 홍성지청에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11월 단체를 만든 뒤 이를 이용해 예비 후보자를 홍보·선
세종시 읍면지역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등교시간에만 이용하는 ‘1000원 택시’가 오는 3월 신학기부터 시범 운영된다.세종시교육청이 추진하는 ‘1000원 택시’는 택시요금에서 ‘1000원’은 개인이 부담하고 나머지는 교육청에서 부담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과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