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을 성폭행하고 폭언을 한 기업체 대표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전경호 부장판사)는 강간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A(54)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
조달청은 18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올해 첫 '공공조달 발전위원회' 회의를 열어 서비스분야 공골조달 시장 육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공공조달 발전위원회는 조달청장을 위원장으로 학계, 연구기관, 경제계, 언론 등 14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기구다.급변
충남권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9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어제 비와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기상청은 주의를 당부했다.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충남
세종시가 재정 여력 감소에 따라 관행·습관적 사업에 대한 효과성을 재검토해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한다.18일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올해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지방보조금 관리체계 개선 등 관리 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이와 관련 유사·중복기능
공원에서 특정 신체 부위를 노출해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50대 경찰관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구형했다.대전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나경선)는 17일 오후 3시 40분 403호 법정에서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 A(52)씨에 대한 항
충남 논산 딸기축제가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논산시민공원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논산문화관광재단은 논산딸기축제 제1차 운영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선 축제 일정과 장소, 추진방향, 실무업무 등을 논의했다.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
충남 보령시 장고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승선원 6명이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18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5분께 보령시 장고도 남서쪽 약 2.4㎞ 지점에서 21t급 어선이 전복돼 연락이 두절됐다.해경은 전복 상태를 확인하고 구조세력인 P-89정,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대전·세종·충청남북도 4개 시도와 산업경제, 교통인프라, 문화관광 등 상생협력 선도사업 발굴과 파트너로서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한다.17일 행복청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행복청과 충청권 4개 시도는 '2040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 공동
국민의힘이 4월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않을 것이 유력해짐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내 예비후보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중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의 의중도 관심이다. 일각에선 당내 후보군이 여러명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 비상대책위원회는 16일 대전시청 남문 앞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상가 입찰 통보 철회와 함께 사용기간 연장을 주장하고 나섰다.중앙로지하상가 상인 1000여 명은 이날 “대전시가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입찰 통보를 해 왔다”며 시의 졸속행정을 비난하며
KTX 열차 승차권을 위조하거나 취소한 영수증 등을 이용해 1000만원 상당의 출장비를 부정 수령한 혐의로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의 수행비서가 재판에 넘겨졌다.대전지검 금융경제범죄전담부(부장거사 서영배)는 16일 사무서위조 및 위조사문서 행사, 사기, 공전자기록 등
세종시가 지난해 강력했던 집중호우와 최근에 발생한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교량 다중추돌사고 등 재난·사고에 대응한다.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16일 브리핑을 열고 올해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시는 재해취약지역 집중관리를 통한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에 노력하며 안전 사각지대
유명 연예인에게 과거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거짓말을 해 돈을 뜯어내려다 실패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15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9단독(재판장 차호성)은 공갈미수, 사기 혐의로 기소된 A(47)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2021년 7월1
김태흠 충남지사가 도청 과장들에게 도민을 위해 숲 전체를 보는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 지사를 비롯해 실국원, 직속기관, 사업소 과장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과장간담회를 열고 도정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한국수자원공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CES 2024에서 350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과 160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냈다고 15일 밝혔다.K-water관에는 다수의 글로벌 바이어·투자자·액셀러레이터 및 대학 관계자 등이 방문했다. 3일 동안 총 630여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