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는 유전자변형생물체와 바이오안전성 관련 정보와 동향을 집대성한 '2023 바이오안전성 백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14호에는 2021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의 국내외 정책·제도, 안전관리, 커뮤니케이션, 연구·개
훔친 오토바이로 40대 여성을 납치해 학교 건물에서 성폭행을 저지르고 영상을 촬영한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은 10대에게 검찰이 항소를 제기했다.대전지검 논산지청은 14일 강도강간, 강도상해, 강도예비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장기 10년, 단기 5년을 선고받은 A(15)
세종특별자치시가 고속철도 세종역 신설 재추진에 나서면서 충북도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도는 국토교통부를 대상으로 한 저지전에 나설 태세다.14일 도에 따르면 이날 비용편익분석(BC) 결과가 1.06으로 나온 세종역 신설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한 세종시는 "
대전권 공·사립학교의 매점 및 자판기 우선 낙찰을 받기 위해 ‘우선 허가 신청권자’ 명의를 빌려 매점을 입찰한 공무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13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4단독(재판장 황재호)은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56)씨에게 징역 1
50대 가장을 10대 친아들과 함께 살해한 40대 어머니에게 선고된 무기징역이 확정됐다.대법원 제3부(주심 대법관 이흥구)는 존속살해, 특수상해,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A(43)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에서 선고된 무기징역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재판부는 “원심의
14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비가 내리며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북동진하는 저기압 영향을 받아 흐리겠다.충남 서해안은 오전부터 비가 시작돼 낮에는 충남권 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며 비는 다음 날인 15일까
김치의 항비만 효과가 과학적으로 검증됐다.세계김치연구소는 비만 대상자의 김치 섭취와 체중 감소와의 상관성을 한국인 영양조사를 기반으로 '코호트 분석'을 통해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12일 밝혔다.코호트 연구(Cohort study)는 특정 요인에 노출된 집단과 노출되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구형했다.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김병식)는 12일 오후 4시 231호 법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시장 등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검찰은
내년 4월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 세종시에선 7명이 등록을 마쳤다.12일 세종시선관위에 따르면 ‘세종시갑’ 선거구에 등록한 예비후보는 모두 4명이다.정당별로 보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성선제 세종미래포럼 이사장 1명이 일찌감치 서류를 접수했
삼성디스플레이 협력업체에서 근무하던 40대 근로자가 사망해 고용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1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11분께 세종 소재 삼성디스플레이 협력업체에서 일하던 근로자 A(42)씨가 숨졌다.A씨는 디스플레이 기판 프리팅기계인 스크린프린터 내부
충남교육청이 도내 14개 학교 출신 독립유공자 54명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11일 주간업무보고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제강점기 ‘독립유공자 찾기’ 사업 성과를 언급했다. 이날 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독립운동 유공자 찾기 사업을
강도치사죄로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출소한 뒤 5개월 만에 중고 물품 거래 어플리케이션(앱)인 ‘당근마켓’에서 거래를 빙자해 중고 시계를 빼앗으려다 상해를 입힌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11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송석봉)는 강
대전시와 충북도가 대전~옥천 광역철도 노선을 충북 영동까지 연장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국민의힘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은 11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만나 대전~옥천 광역철도 노선을 충북 영동까지 연장하는 것에 공감하고, 국
세종시와 일본 나라현립 의과대학,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고령화 관련 의료기기 기술개발 공동연구 등 의학 관련 연구개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시는 11일 호소이 히루시 나라현립 의과대학 이사장이 세종을 방문, 최민호 시장과 권계철 세종충남대학교 병원장을 면담했다고
알츠하이머, 파킨슨병과 같은 정신질환을 유발하는 비정형 단백질(Intrinsically disordered protein)을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KAIST는 생명과학과 김학성 교수팀이 비정형 단백질을 간단하게 검출할 수 있는 '센서단백질'을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