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26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동시에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날 시에 따르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임차인이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임차인이 입은 손해를 보상해 주는 보증상품이다.이번 사업에 선정되면 납부한 보증료에서 최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함께 낮은 면적당 용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계아연이온전지의 '후막 양극'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수계아연이온전지는 물 기반의 전해질을 이용하기 때문에 발화위험이 없고 안정성이 높아 리튬이온전지의 대
검찰이 가정폭력을 저질러 접근금지 명령을 받고도 아내를 찾아가 살해한 5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구형했다.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는 25일 오후 5시 30분 231호 법정에서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 상해, 보복 살인),
세종시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정수도 개헌 분위기와 지방시대 실현 및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해 ‘행정수도 개헌 지방시대 실현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에서는 역대 정부의 다양한 균형발전 정책에도 수도권 집중이 오히려 더 확대되고 있는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서는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고 성능과 내구성을 확보한 이산화탄소 전환용 음이온교환막 소재 기술을 개발했다.한국화학연구원은 이장용 박사팀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다혜·이웅 박사팀이 이산화탄소(CO₂)를 유용한 화학 원료인 일산화탄소(CO)로 전환키 위한 전기화학공정
충남 공주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에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들의 손길이 모아지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수해 복구에 참여한 인력은 지난 23일까지 자원봉사단체 2555명을 비롯해 군인 2854명, 경찰·소방 791명, 공무원 1174명, 개별
충북 청주시 오송 궁평 제2지하차도 참사 관련,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9시간째 이어지고 있다.검찰수사본부는 24일 오전 9시 15분께 청주지검 소속 수사관 7~8명을 행복청이 있는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로 보내 압수수색을 시작했다.행복청이
지난 20일부터 울산을 시작해 전국 각지에 정체불명의 소포가 발송됐고 이를 열어본 시민이 호흡곤란, 마비, 어지럼증 등을 호소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해당 소포는 노란색 혹은 검은색 포장지에 ‘CHUNGHWA POST’가 쓰여 있는 게 특징이다. 발신지는 대부분 ‘P
사과를 받기 위해 헤어진 연인에게 1분 간격으로 수차례 전화를 걸거나 메시지를 보낸 3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2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4단독(재판장 황재호)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A(37)씨에게 벌금 100만원
지난 13일 오전부터 지속된 폭우로 세종지역 내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수해 피해자와 비상 대응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직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밀려들고 있다.21일 세종시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 18일 이번 집중호우로 토사유출과 주택 침
항공기를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 파일럿 로봇이 개발됐다.KAIST는 자연어로 기술된 매뉴얼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비행기를 직접 조종할 수 있는 인간형 로봇 '파이봇(Pibot)'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연구에는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심현철 교수(연구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19일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의학원, 국제원자력기구 아태지역 원자력협력협정(RCA) 사무국과 원자력 분야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 및 양성을 위한 4자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RCA(Regional Cooperative Ag
세종시가 시민이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안전 농산물(친환경·GAP 인증) 생산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농협, 생산자단체 등과 맺은 ‘무상급식 세종산농산물 공급 확대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에만 43억원 예산을 반영, 하반기
아내와 다투고 찾아온 장인에게 주먹을 휘두른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18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5형사부(재판장 김진선)는 존속상해,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24)씨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에서 선고된 징역 8개월을 유지했다.A
충남 계룡시가 올 상반기 인구상승률 2.64%를 기록하며 충남도 내 15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인구상승률을 기록했다.18일 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계룡시 인구는 4만 5600명으로 올해 1월 말 기준 4만 4425명보다 1125명 늘어났다.시는 단순 인구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