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시당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일 간담회를 열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세종시당에 따르면 행복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류제화 시당위원장, 송아영 세종시을 당협위원장, 최원석 세종시의원, 이상래 행복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들이 일하는 공장 기숙사에서 대마를 재배한 외국인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남 예산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를 받는 30대 태국인 A씨 등 2명을 구속, 수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A씨 등 2명은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자신들이 일하는
충남자역에서 처음으로 ‘엠폭스(MPox)’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도는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1일 도에 따르면, 도내 첫 엠폭스 확진자는 지난달 24일 이후 림프절병증, 발진,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자 2
1일 오전 11시께 충남 아산 인주면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30대 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출근하지 않은 동료가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본인의 차 안에서 숨진 것을 확인하고 시신을 수습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를 발견한 현장에서는 타
독립세대로 '208만원 미만' 월급을 받는 저소득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3년 뒤 약 145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1일 보건복지부와 세종시에 따르면 만 15~39세 청년을 대상으로 26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먼저 오는 26일까
바다, 호수, 강은 물론 페트병 폐기물을 녹인 용액에서도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기초과학연구원(IBS)은 나노입자 연구단 김대형 부연구단장(서울대 교수)과 현택환 단장(서울대 석좌교수)이 세계 최고 수준의 그린수소(수소로 생성 과정에서 온실기체가 발생하
충남도가 노동력과 경영비를 최대 85%까지 절감할 수 있는 벼 직파재배를 8년 내 현재 면적의 20배 이상 확대한다.이는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농업 현장에 대한 구조 개선을 통해 쌀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도 농업기술원은 벼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이 파출소에서 경찰관을 발로 차고 욕설을 뱉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퍼지며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26일 '대한민국 14세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온라인커뮤니티 등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확산하고 있다.30초 가량 되는 영상 속에는
가동하지도 않는 폐기물처리장 견학에 나선 연수단이 도중에 돌아오는 촌극에 대해 세종시가 이틀 만에 머리 숙였다.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2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견학 중단 사태 관련 “참여 주민과 시민께 깊이 사과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견학 중단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
충남 서산시는 민선8기 제1호 공약 ‘시민만족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폐업신고’ 제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25일 시에 따르면 통합폐업신고는 자영업자 등이 폐업 신청 시 시청 또는 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 인·허가 영업폐업신고와 사업자등록 폐업신고를 동시에
대전시는 25일 유성구 도룡동 롯데시티호텔에서 발족식을 열고 '생명사랑협의체' 운영에 들어갔다.생명존중 안전망 구축을 강화를 통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자는 취지의 협의체다. 시와 5개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사회복지관, 청소년기관, 시교육청, 대전지방
올해 충청권에서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을 포함해 고속·일반철도 8개 사업이 추진되며 총 사업비 약 20조 5000억원 중 올해 7082억원이 투입된다.25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올해 충청권에서 평택~오송 2복선화, 경부고속2단계 대전북연결선 등 2개의 고속철도사업이 본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삼성리 토성산 일대에서 6·25 전쟁 천안 전투에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박격포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색에 나선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21일 동남구 목천읍 삼성리 토성산 일대에서 경찰특공대와 천안시, 3탄약창
아내와 말다툼하다 격분, 흉기로 살해하려다 실패한 6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24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62)씨의 항소심에서 징역4 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4월
세종시 아파트 기준 ‘깡통 전세’ 피해 확률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지만, 연립·다세대주택은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깡통 전세’는 담보대출이나 전세보증금이 주택매매가보다 높아 전세 계약 기간이 끝난 뒤에도 전세금을 돌려받기 어려울 때를 통칭한다.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