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청주청원 경선에서 친문(친문재인)계 중진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탈락하면서 경선을 앞둔 현역의원 등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7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4~6차 경선결과를 발표했다.충북에서는 김경욱 전
지난 겨울(2023년 12월~2024년 2월) 충북지역의 강수량과 강수일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 겨울 충북지역의 강수량은 224.3㎜로 1973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다. 평년 강수량인 77.9㎜의
충북 진천군·괴산군·음성군 3개 지자체가 3년 안에 공동 장사(葬事)시설(화장장)을 건립하는 사업에 착수했다.죽은 사람을 화장하는 시설을 공동 건립하고 공동 사용하자는 게 이 사업의 취지다.2022년 12월 첫 논의를 진행할 땐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군)이 참여
충북 시·군의회 의장들이 경로당 점심 제공 사업 도입을 정부에 건의했다.시·군의회 의장 협의회는 7일 단양군의회에서 열린 105차 정례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건의문을 채택해 대통령실과 각 정당 대표에게 보냈다.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이 제안한 이 건의문에서 시·군의회는 "
22대 총선 국민의힘 충북 청주상당 후보로 공천된 정우택 의원의 이른바 '돈봉투 수수 의혹'을 두고 잡음이 거세지고 있다.정 의원은 "허위사실에 의한 정치 공작"이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지만, 돈봉투를 건넨 당사자가 돈을 돌려받지 않았다고 폭로한데 이어 지역 시민단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는 충북 단양군에 도시인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6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단양 귀농·귀촌인 수는 966세대 1200명으로, 2022년보다 6.8%(77명) 늘었다.복잡한 생활에 지친 도시인들이 귀농·귀촌지로 단양을 선택
충북 옥천군의 마이스(MICE)센터 건립사업이 부지 협소로 추진 1년 만에 대체지를 모색하는 처지에 놓였다.7일 군에 따르면 오는 5월 예정이었던 마이스센터 착공이 오는 10월로 미뤄졌다. 사업 추진 1년이 지난 시점에 부지를 변경하면서다.예정 부지(761㎡)가 차량
충북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한 달 만에 3%대로 올라섰다.6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월 충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4.47(기준 2020년=100)로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했다.지난해 8월부터 이어진 3%대 물가 상승률이 올해 1월 2.8%로 잠시 떨어진 뒤
국민의힘을 떠난 권석창 전 국회의원과 하순태 전 제천시의원이 22대 총선과 제천시의원 재선거에 무소속 연대를 구축했다.내달 제천·단양 총선과 제천마 선거구 재보선 러닝메이트로 나선 권 전 의원 등은 5일 단양군청 기자회견에서 "무소속으로 당선해 (당에)복귀할 것"이라고
충북 청주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사업이 속도를 낸다.시는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 606-8 일원의 새 농산물 도매시장에 대한 실시설계와 시공사 선정을 거쳐 올해 하반기 중 착공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2025년까지 1726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
충북 진천지역에서 운행하는 모든 종류의 택시 차령(車齡)이 2년씩 연장된다.진천군의회 이재명 의원과 김성우 의원은 4일 319회 임시회에서 '진천군 택시운송사업발전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조례안에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 사항을 반영하는 내용 등을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달여 앞두고 국민의힘이 충북지역 8개 전 선거구 공천을 완료했다.더불어민주당도 최종 후보 확정을 위한 본격적인 경선 일정에 들어갔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3차 경선 결선 결과 발표를 통해 충북 청주흥덕 선거구에 김동원 전 언론인의 공천
지지부진하던 쿠팡 충북 제천 물류센터 건립이 연내 가시화할 전망이다.김창규 제천시장은 4일 "쿠팡 측이 5월께 물류센터 건립 작업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쿠팡과 어느 정도 협의를 완료한 상황"이라고 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시에 따르면
전국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의대 정원 수요조사가 4일 마감될 예정인 가운데 충북대학교는 의대 학생 증원 수를 201명으로 결정했다.충북대는 이날 2025학년도 의대 학생 정원을 기존 49명에서 201명 는 250명으로 조정해달라고 교육부에 신청했다.교육부
지난해 국내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충북만 유일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통계청의 2023년 인구동향(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의 출생아 수는 7580명으로 전년대비 1.7%(128명) 증가해 전국 17개 시도 중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