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구별 일정은 ▲12일 오후 3시 상당구 농업기술센터 청심관 ▲14일 오후 3시 청원구청 대회의실 ▲15일 오후 3시 흥덕구청 공연장 ▲20일 오후 3시 서원구청 대회의실이다.시내버스 노선개편 연구용
충청 광역철도 건설을 추진 중인 국토교통부가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노선안을 확정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한다.8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토부는 9일 대전~세종~청주~청주공항 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예타)를 기획재정부에 신청하기로 했다.국토부는
8일 오전 10시22분께 충북 충주시 직동 발티~재오개 터널 공사 현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졌다.이 사고로 작업 중인 A(61)씨가 흙더미에 깔려 고립됐으나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30여분 만에 구조됐다.다리 등을 다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생명에는
버스 노선 배치에 불만을 품고 운수회사 사무실에 불을 낸 60대 기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승주)는 7일 살인미수와 현존건조물방화치상 혐의로 구속기소 된 A(68)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7월18일 오전 9시17분께 청주시
제천시 한수면 덕곡·서창리 등 충북 농산촌 마을 생활여건 개선 사업에 국비 170억원 등 총 226억원이 투입된다.7일 충북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도내 12개 농산촌 마을이 선정됐다.선정된 마을은 청주시 남이면 구
"과수화상병 걱정에 잠을 못 이뤄요."충북 제천시 봉양읍 과수농민 A(66)씨는 "우리 동네로 화상병이 확산되지 않을까 큰 걱정"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5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까지 도내에서는 충주와 제천, 증평, 괴산, 진천 등 사과·배 37개 농가에서 과수화상병
충북시·군의장협의회는 5일 제99차 정례회를 연 영동군의회에서 국악 진흥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발의한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은 "전통문화의 큰 축인 국악을 종합·체계적으로 지원할 개별법이 없다"며 "국악진흥을 위해 법령의 제정이 꼭 필요하다"고 촉구했다.이 의
반도체 제조장비 핵심 부품인 고무 오링(O-ring) 생산 시설이 내년 청주시 오창읍에 들어선다.충북도와 미국 외투기업 그린트위드코리아㈜는 5일 청주시 오창읍 각리 외국인투자지역에서 고무 오링 생산 공장 착공식을 열었다.'고무 오링'은 반도체 제조장비의 핵심 구성품인
전국적으로 출생 신고가 계속 줄고 있으나 충북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충북도에 따르면 1~5월 충북은 출생 신고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 중이다. 이 기간 충북을 제외한 16개 시·도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출생 신고가 모두 감소한 반면 충북은 1.7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국내 해역 방류에 반대하며 범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충북도당은 2일 청주시 성안길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및 수산물 수입 반대 충북 범국민 서명운동 발대식'을 열었다.이 자리에서 임호선 도당위원장은 "온 나라가
올해 1분기 충북지역에서 단속에 적발된 마약사범이 총 87명으로 전년 동기 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대검찰청 마약류 월간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1~3월 도내에서 검거된 마약사범은 87명으로 전년 동기(43명)보다 102% 증가했다.이 기간 충북을
충북 괴산군 칠성면 율원리 성산마을이 축사 악취 고통에서 벗어난다.군은 국토교통부 등 7개 중앙부처 연계 협력사업인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칠성면 성산별빛마을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은퇴자나 청
충북 충주에서 과수화상병 3건이 추가 발생했다. 도내 누적 발생건수는 36건으로 늘었다.2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충주시 동량면 사과 과수원 2곳과 산척면 배 과수원 1곳 등 3곳에서 신고된 과수화상병이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농장당국은 방제지침에 따라 동량면 1곳,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전 11시10분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충청북도 교류강화' 업무협약을 맺는다.이번 협약으로 서울시와 충청북도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추진 ▲충북 못난이 김치 홍보 및 판매 활성화 ▲산업육성 혁신기관 간 상생협력 및 중소기업 해외마케
충북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2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5월 충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2.10(기준 2020년=100)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올랐다.2021년 9월(2.5%) 이후 2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폭이다.석유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