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미래 신산업인 수소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비전과 전략 수립에 나섰다.도는 17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이날 충북대와 청주대 등 도내 학계와 지역혁신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 수소안전을 책임
충북지역 여야 거대 양당이 2년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겨냥해 지역(당협)위원장 선임에 나서는 등 조직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18일 지역정치권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충북지역 8개 지역구를 비롯해 전국 253곳의 지역위원장 후보자 공모를 마감했다.이에 따
학생, 교사, 학부모가 누리는 미디어 학습·놀이 공간 '충북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센터)'가 충북 청주시 상당구 영동 청주공업고등학교 용지에 들어선다.19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센터는 지상 4층(4000㎡) 규모로 이달 준공한다. 사업비는 179억 원(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적 장애인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해 판매하거나 소액결제를 해 돈을 빼앗은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3단독 김경찬 부장판사는 컴퓨터 등 사기와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22)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2
충북 보은군이 청년들의 회인면 정착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 잰걸음을 걷고 있다.19일 군에 따르면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 추진 중인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 조성을 위한 설계 공모에 천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최종 선정됐다.당선작인 '사람을 품는 마을 회인'은 주거단지 목적에
충북 청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6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3분께 청주시 흥덕구 한 종합병원 화단에서 A(6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그는 지난 15일 복통 등을 이유로 해당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약 9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마약을 국제택배로 밀반입해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계는 국내 공동 총책 A(36)씨와 B(36) 등 9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2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세상이 어느 때인데, 불법 노점상을 눈감아 주나요. 오히려 정당하게 세금을 내고 장사하는 점포주들이 피해를 봅니다. 노점을 깐 장소도 대부분 시장 입구 주변이어서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에요."충북 청주의 전통시장이 불법 노점상과 가판대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가뜩이나
김영환 충북지사는 16일 충북의 대표적 관광도시 괴산군을 방문해 "괴산을 거대한 국가 자연정원으로 가꿔보자"고 말했다.이날 오후 괴산군청을 공식 방문한 김 지사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괴산이 갖고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자산은 바로 산, 강, 계곡"이라며 "언젠가 괴산군
앞으로 충북 청주에서 출퇴근 시간대 도로공사가 사라진다.시는 16일 지역 내 지하매설물 굴착공사 관련기관과 출퇴근 시간대 공사 금지를 위한 서약을 했다.서약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지하매설물 관련기관 7곳이 참여했다.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9시, 오후 5~
충북 청주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남부권이 본격 개발된다.국토교통부의 공공주택지구 개발과 함께 분평·미평·장성동 일원에서 다수의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충북 청주시 분평2지구 위치도.(사진=국토교통부 제공)15일 청주시에 따르면 서원구 분평동 213 일원의 분평·미평
시멘트공장 폐기물반입세(자원순환시설세) 신설을 추진 중인 충북과 강원 지자체가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15일 단양군에 따르면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강릉·동해·삼척·영월·제천·단양)는 교수와 연구원 등 17명의 전문가를 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입법·법제, 보건환
판단 능력이 떨어지는 지적장애 여성을 속여 수천만원을 대출받게 한 뒤 이를 가로챈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2단독 안재훈 판사는 사기와 준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A(32)씨에게 징역 3년9개월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4월 22일과
충북지역의 한 4년제 대학 교수가 대학으로부터 무상으로 양도받은 특허권을 자신이 대표로 재직하는 회사에 매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청주흥덕경찰서는 횡령 혐의로 충북지역 한 4년제 대학교 교수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고물가와 경기 불황 등의 여파로 충북지역에서 생계형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남의 물건에 손을 대는 등 도내 서민층이 각종 범죄 유혹에 내몰리고 있는 모양새다.지난달 28일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의 한 무인점포로 A(43)씨가 들어섰다. 주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