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 탄생 479주년 기념일(4월28일)을 앞두고 거북선 실전 전술의 비밀을 풀 수 있는 거북선 함포의 유효사거리와 사각구역 실체를 규명한 논문이 나왔다.목포해양대학교 해군사관학부 전·현직 교수로 구성된 '이순신 해전 연구팀'은 지난달 한국해군과학기술학회지에
광주 모 기초의원이 사업가에게 계약 편의 제공 명목으로 수 억대 금품·향응을 받아 챙긴 의혹과 관련, 한 차례 불송치 결정을 했던 경찰이 검찰 요청으로 보완 수사에 나선다.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법(부정청탁금지법) 혐의를 받
전남 해남군은 지역의 대표적인 산림치유 공간인 흑석산 자연휴양림에서 27~28일 힐링축제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자연휴양림이 신록으로 물들고, 흑석산의 명물인 철쭉이 만개하는 계절을 맞아 흑석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행사로 마련
전남 강진 신전면 일대에 국내 최대 규모 학생 수련시설이 들어선다.22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 신전면 벌정리 일원에 들어서는 다산학생수련원은 500명 동시 합숙이 가능한 생활관과 다목적 교육관, 생존수영 및 해상안전체험장 등 주요 시설을 구축하고 학교 교육과정에서 체험
수도권 대학에 재학 중인 원자력발전소 소재지 대학생을 위한 수도권 연합기숙사가 서울 용산구에 신축된다.22일 영광군에 따르면 최근 서울 용산구 신계동 3-8번지 일원에서 '원전 소재지 대학생 연합기숙사' 착공식이 열렸다.해당 기숙사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영광군을 포함한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가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나로우주센터 일원서 열리는 가운데 한국형 최초 발사체 나로호와 누리호의 실물체를 만나 볼 수 있는 특별전시관이 운영된다.22일 고흥군에 따르면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조성하는 특별전시관을 통해 대한민국이 우주로 향하
세계김치연구소는 양배추의 부산물을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자원화하는 바이오 리팩토링 기반 업사이클링 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일정한 조건에서 자연계에 존재하는 미생물 등에 의해 완전히 분해될 수 있는 플라스틱이다.바이오 리팩토링(Bio-refa
거주 주민에게 각종 개발행위 제약의 고통을 안겨준 문화재가 삶의 질 향상을 가져다줄 복덩이로 변신하게 됐다. 전남 나주시가 문화재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국가 유산과 주민 간 상생을 도모한다.나주시는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국가유산 경관개선'
전국 최초로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서 싸운 이른바 '함성지' 사건으로 불법 구금·고문 피해를 당한 민주인사들이 국가에 낸 정신적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광주고법 제2민사부(김성주·최창훈·김진환 고법판사)는 '함성지' 사건과 관련해 국가폭력 피해를 당한 민주
광주 한 아파트에서 다짜고짜 이웃 노인들을 무차별 폭행해 사상케 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광주 북부경찰서는 20일 이웃 주민들에게 둔기와 주먹을 휘둘러 숨지게 하거나 다치게 한 혐의(살인·상해)를 받는 A(44)씨를 구속했다.A씨는 지난 18일 오전 6시
전남대학교병원이 상생 발전 차원에서 중증장애인 직업재활기업 생산 제품을 구매하자, 후속 계약 잇따르며 고용 확대·임금 상승 등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21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지난해부터 전남 곡성 소재 동악포장재사업소와 의료폐기물 전용 용기 납품 계약을 맺고
광주시가 언어장벽으로 병원을 이용하지 못하는 외국인 주민을 위해 '통역가 동행' 서비스를 시행한다. 광주시는 병원을 찾지 못하는 외국인 주민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 통·번역 활동가'를 양성해 하반기부터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광주지역 외국인주민 중 1
행인을 폭행한 뒤 달아나고 자신을 찾아온 경찰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광주 남부경찰서는 21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폭행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A씨는 지난 19일 오후 5시 33분께 광주 남구 송하동 한 병원 앞 도로에서 지구대
초저출산과 지역소멸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김영록 전남지사가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외국인 정책 변화의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강조했다.김 지사는 19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59차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토론 과정에서
교통사고 현장에서 뇌출혈 전조증상을 보이던 사고자가 경찰관들의 노련한 눈썰미 덕분에 위험한 상황을 넘긴 사연이 알려졌다.18일 경찰청 유튜브에는 '"안 다쳤어요" 뇌출혈 알아본 경찰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40분께